일단 가격은 테크노에서 20만원 후반에 샀습니다. (2G짜리 ,3일전에)
회사이름은 잘알지 못했지만 제품의 디자인(은색)과 점원의 친절성때문에 샀습니다.
약간 비싸게 줬다고 생각했지만(이어폰,충전기 끼워주더군요)다나와 ,에누리에서는 그 가격에 살수도 없더군요.
일단 마음에 든것은 "24만칼러의 동영상재생"입니다.(같은 용량의 다른제품은 6만5천칼러)
제가 iPod 동영상재생되는거 살려고 생각했지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용시간이 너무적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PSP로인하여 영상재생되는 제품이 나오는 추세라 적정가에 살수있었던거 같습니다.
"외부스피커"도 마음에 들더군요.
솔찍히 없어도 그만이지만 또 있었으면하는 마음이있는것도 외부스피커일겁니다.
혼자있을때나 친구에게 노래들려줄때 이어폰으로 들으면 귀찮기도하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똑같은 두 제품이 있다면 외부스피커가 있는쪽으로 선택할겁니다..
그리고 단점을 조금더 깊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첫째...동영상의 시간바(정보바)
동영상에서 시간바가 있으면 좋겠지만 버튼을 이용해서 없애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보다보면 왠지 거슬리는 느낌을 받거든요....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더 큰화면에 보고싶은 심정인데 시간바가 있어서 작게본다고 생각되기 때문일겁니다. 한마디로 디스플레이창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없는 요소라 볼 수있겠습니다.
둘째...메뉴얼입니다.
메뉴얼의 배치라던가 이런것이 중소기업쪽 제품은 약간은 보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원하는기능 사용법이라던지 기본적인 파일저장하기라든지 그런것들이 찾아보기가 힘들고 이제품의 메뉴얼경우 목차의 페이지와 다르게 나와있어서 더 했갈리게 만드는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저장하기가 13쪽에 나와있다고 하는데 정작 13쪽에는 기능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찿으려면 41족으로 가야 볼수있습니다.(이것도 4쪽정도 잘못 나와있습니다.)
세번째...팜웨어 설명이 부족합니다.
파일을 열어보면 설명이 나오는지모르겠지만(아직 업그레이드 안했음) 일단은 받는곳에 간단하게나마 추가기능을 적어놓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암튼 이런 단점만 보완한다면 좋은제품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있는 제품이 될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쵸콜렛폰과 동일한 디자인이 언제 출시되느냐에 따라서도 이 제품의 인도도 올라갈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