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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장일단이 있는 삼성제품

    • 구이

    • 2006-01-06

    • 조회 : 1,321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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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이상 컴퓨터 만져본 사람이라면 모니터 몇대 정도야 기본적으로 거쳤을 겁니다.
    20년 좀 넘은 개인 경험상, 모니터(특히 CRT) 분야는 비록 국제적으로는 최고라 할수는 없지만, 역시 국내에서는 엘지와 삼성이 양대산맥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삼성과 엘지는 같은 완평모니터라 해도 그 느낌이 틀립니다.
    디폴트 환경에서 엘지는 눈이 편하고, 삼성은 화사한 특징이 있는 반면 평면 자체의 느낌은 엘지가 우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927MB도 역시 삼성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파사드 디자인은 테두리를 얇아보이게 처리함으로써 화면이 좀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와 미려한 디자인상의 장점을 잡아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OSD버튼은 우측면에 위치함으로써 약간의 개성을 살리려 한 느낌은 있지만 큰 효용성을 느끼기 보다는 기존의 제품들에 익숙해진 탓인지 몰라도 조작상의 의미없는 적응기간만 필요로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어색하군요.

    삼성제품의 특징이 완평이라 해도 엘지에 비해 곡면의 느낌이 잔존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기술이 낫고 안낫고를 떠나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엘지쪽이 편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삼성의 곡면 완평은 만들다 말았다(실제 그럴리는 없지요^^)는 느낌을 주는데다, 첫 설치시 OSD조작을 해서 맞춰야 할 일이 많고 그또한 번거롭다는 것이 상대적으로 불편합니다.

    엘지의 경우에는 누가봐도 첫화면에서 평면의 인상을 확고히 하는데다 OSD조작을 통하여 화면설정하는 것이 그만큼 편리합니다.

    직각에 직각을 맞추는 것이 곡면에 직각을 맞추는 것보다 편함이 당연하니까요.

    비록 양 브랜드가 이제는 CRT보다는 LCD 쪽으로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삼성보다 일찍 손을 뗀 엘지의 제품이 현재에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제품보다 오히려 더 좋은 기능과 작업상 효율성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의 판단이지만, 완평 CRT 부분에서는 삼성 쓰다가 엘지 쓰면 만족도가 높아지겠지만, 엘지 쓰다가 삼성 쓰면 한두가지 이상 불편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지속적으로 삼성제품을 써오신 분이라면 무난할 것도 같습니다.

    집에서 쓰고 있는 3대의 컴퓨터 중 한대의 모니터(엘지995FT+)가 오랜 사용기간으로 어두워져서, 밝기가 필요없는 다른 곳에 양도하면서 927MB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설치 및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927DF모델보다 뒤에 나온 모델인데, 에누리 안내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DF모델이 가진 기능은 일단 다 가지고 있고, 그외 스펙상의 큰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해외판매용이었다가 내수판매되면서 모델명만 바뀐게 아닐까 싶은데 정확하진 않구요.

    직종상 집과 직장에서 수많은 모니터들을 만지지만 아무래도 엘지것이 제 취향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삼성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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