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저는 이른바 막귀라고해서 이어폰은 별로 신경을 안썼거든요.
여태 cdp를 3개 이상 써봤는데...그냥 번들이어폰을 썼어요...ㅎㅎ
근데 친구가 선물한 이 이어폰이 참 좋더군요..
착용감도 좋고...
특히 락이나 메탈좋아하시는 분은 좋을것 같아요..
저는 특히나 락발라드를 자주 듣는 편인데...묵직한 중저음이 음악적 감동을 배가시킵니다.
겨우 이어폰 하나 바꾸었을뿐인데..또 다른 세상이 있더군요.-..-
이건 장점 혹은 단점일수도 있는데
귀에 쏘옥 들어가다보니 외부음이 거의 완전히 차단되더군요.
음악만 들리니까 음악집중력은 좋은데...길가다 차가 빵빵거려도 안들려요..-,.-
이 이어폰끼고 찻길은 조심히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아직 음악만 들어서 어학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예상하건데 외부음이 거의 완전차단이지 지하철에서 어학공부하시는 분한텐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