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초년부 선생님을 맡다보니깐 아이들의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근데 아무래도 디카로 찍다보니깐 사진을 직접 보여줄 수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물론 요즘은 아이들도 다들 싸이를 하니깐 그나마 보여줄 수 있었는데 뽑아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ip16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속도인 것 같애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진 한장을 인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70초 정도 걸리더라고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해상도 면에서도 일반 사진과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다는 것 같네요~
여기에 한가지 더 A4사이즈까지 인쇄가 되니깐 단체 사진을 뽑아서 앨범으로 만들고 교회에 걸어놓았어요~
다른 반 아이들도 덩달아 사진뽑아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기존에 제가 HP제품을 사용해봤는데 속도나 해상도 면에서 이게 훨씬 더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