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담날 바로 배송이 되서 깜짝놀랬습니다.
그래서 아픈몸을 이끌고 (ㅋㅋㅋ) 냉장고 청소하느라 힘들었죠.
사용기중에서 a/s가 엉망이라는 글을 읽고 도움 좀 받았답니다.
배송시 문짝을 때서 들어왔고 설치를 해놨는데 정말 문짝높이가 조금 다른거예요.
그래서 맞춰달라고 했습니다... 힘들게 냉장고뒷편 밑에 얇은 책자하나 깔고 맞췄답니다.
혹시나 부서진건 없나 냉장고문도 다 열어봤구요..ㅎㅎㅎ
쓰던건 베란다로 옮겨줬죠.
10년을 넘게 쓰던 냉장고는 수리한번 안 받아보고 잘 썼었는데 (노후됨)
이것도 10년넘게 수리한번 안 받고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좌우계폐형 처음 써보는데 냉장고 열어볼때마다 행복합니다.
오른쪽 문을 열고 쎄게 닫아도 왼쪽문이 열렸다 닫치는 현상도 없더라구요.
불편한거 없고요, 전에 냉장고보다는 커서 당연히 넓어서 놓고요, 화이트색이라
환해서 좋고.....
매장에 가봤는데 와인바가 있고 외형이 좀더 화려하다고 가격이 두배이상이나 하던데...
외형상 좀더 세련되고 화려해도 좋긴하겠는데 그것도 한달후면 어짜피
유행지난 상품이 되긴 마찬가지란 생각을 합니다.
대신 굉장히 저렴하게 샀으니 여러가지로 맘에 듭니다.
친구는 대우클라쎄를 작년에 샀는데 가격이 두배였다고 배아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