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자세한 사용기는 못 남기지만,
간단하게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보자면...
우선. 다이얼식이라서 편리합니다.
처음엔 버튼식이나 상태표시창이 있으면 좋겠구나- 했는데,
다이얼식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서 더 편리한 거 같아요.
그저 쓱쓱 돌리기만 하면 되니.
물부족 표시는 너무 작아서 사실상 그것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물통(?) 부분이 투명해서 어느 정도 물이 있는지 바로바로 보이니까 그걸로 인한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각모양의 디자인과 색상도 만족합니다.
무난하게 어느 곳에 배치해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리네요^^
단점이 있다면, 다른 가습기를 많이 써 보지 못해서 단점일지는 실은 잘 모르겠지만
수증기 때문인지 가까운 곳에 있으면 조금 춥다고 느껴집니다.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만, 없을 때보다는 조금 추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상입니다.
건조한 겨울에 이정도 가격으로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