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채널을 사던가 아예 7.1로 가던가 둘중에 하나를 하시는것이 좋을듯하군요.
솔직히 6.1로 들을일이 없습니다. 전후좌우네개,센터,우퍼가 5.1채널인데 여기서 뒤센터가
있는것이 6.1인데 솔직히 그렇게 들을일이 없더라고요. 그럴 공간도 없고요. 뭐 일반 아파트 사는
사람이 뒤통수에 스피커를 놓을공간도 없고요. 솔직히 7.1도 뭐 그다지 쓸모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공간상 말이죠. 엄청난 부자라서 응접실이 무지 넓어 응접실 중간에 소파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모를까 5.1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피커를 사려고 보시면 5.1보다 높은거
거의 없습니다. SET으로 나온것을 살펴 보시면 말이죠.
하여간 457을 사긴 샀습니다. 기본 음색은 457이나 757이나 다 거기서 거기인건 아실 겁니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자질구레한 기능이 적은 엠프로 사세요. 이퀄라이져를 만지는 것은 스피커가
구려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니깐요. 이퀄라이져나 갖가지 음장효과 나중에는 하나도 안쓰고
단순한 고저조정만 하게 되더군요.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효과는 무조건 FLAT쪽으로 가더군요.
컴퓨터에서 연결해서 듣는데 컴퓨터 출력쪽도 FLAT으로 보냅니다. 인켈살껄 괜히 외국꺼 사서 돈만
더줬다는 생각을 좀 해봅니다. 집에 있는 인켈인테그레이드 2채널 엠프가 소리가 더 맑게 나옵니다.
음질위주로 나가는 하이파이엠프와 음질비교는 좀 그렇지만 거시기 합니다.
스피커는 인피니티 프라이머스100인데 하여간 그렇습니다. YAMAHA가 인기가 많길래 한번
사봤는데 그냥저냥합니다. 하여간 엠프는 국산이 절대 떨어지지 않네요. 야마하가 음악쪽에 넓게
손대고 있다고 해서 좋겠거니란 생각은 접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시고 싶다면 야마하쪽 음질이
자신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사시길 권하고 싶네요.
야마하를 격어보고 싶다면 에누리 야마하 리시버 최저가인 V350을 권하고 싶네요. 아직 팔려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사시고 싶다면 가장 싼것으로... 참고 사항으로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채널당 100와트니 뭐 그런건 신경쓸일 없습니다. 집에서 그런출력으로
틀었다간 경찰서에서 올테고 자신의 고막도 상하니깐요.
마지막으로 V2500까지도 고려해 봤는데 그거 샀으면 기절할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