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2월이 채 되지도 않았지만, 기온은 영하에 육박하는 매서운 날씨가 연이어 계속 될 전망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고 준비해 놓았던 가을 옷들이 그 매력을 발산할 틈도 없이 벌써 옷장 속에서 고이 모셔져 있는 것은 둘째치고, 너무 빨리 와버린 겨울을 탓하며 차가운 바람에 대항할 겨울 아이템들을 부랴부랴 챙기는 것이 급선무.
요즘처럼 정신 없이 차가워진 날씨에는 무엇보다 이너 웨어는 가볍게, 그리고 보온은 충실히 지켜주는 아이템이 절실하다. 그 때마다 생각나는 아이템은 바로 무스탕!
부드러운 겉감과 대비해 거칠어 보이는 내피가 톡톡하고 따뜻함을 안겨주는 무스탕의 매력은 매년 겨울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마음도 사로잡는다.
① 빅카라가 눈에 띄는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의 무스탕. 하프클럽
② 퍼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함을 살린 톤다운 롱 무스탕. 하프클럽
③ 따뜻한 브라운 컬러에 후드가 부착되어 캐주얼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는 무스탕. 하프클럽
④ 멋스러운 블랙 컬러로 후드 빅 카라가 유니크함과 보온성을 더한 무스탕. 하프클럽
⑤ 여우털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무스탕 재킷. 하프클럽
⑥ 유니크한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 무스탕. 하프클럽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 일색인 대부분인 무스탕 아이템들은, 모던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하는데 안성 맞춤인데, 스커트나 팬츠 등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고유의 따뜻함과 시크함이 묻어나,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무스탕을 입을 땐 캐주얼한 후드 집업이나 맨투맨 티셔츠를 입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데,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무스탕 특성을 생각한다면, 이너 웨어는 최대한 레이이드 없이 간편하고 심플하게 입어주는 것이 무스탕을 가장 돋보이게 스타일링 하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미지 제공_하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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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 Magazine Editor ZEE SUNG HA ㅣ 제공 : 패션커뮤니티 스타일렛 (www.styl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