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Pro의 장점 중의 하나인 필터를 장착하여 다양한 느낌의 영상 촬영이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 CPL 편광 필터를 사용시 어떤 효과를 볼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CPL 편광 필터란?
특정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만 통과시키는 편광 특성을 이용한 필터. 편광은 비스듬한 투사광이 균일한 표면에서 반사될 때 주로 발생한다. 따라서 편광 필터를 사용하여 유리창이나 물체의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차단하면 그만큼 깨끗하고 진한 화상을 얻을 수 있다. 카메라의 편광 필터는 편광 방향을 회전시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파장만 남게 되어 자동 초점(AF) 카메라 에서는 빛을 잘 인식하지 못하여 초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한 것이 원 편광(CPL) 필터이다.
[네이버 지식사전 인용]
이 필터가 바로 CPL, 편광필터 입니다. 이전 CR시리즈에 사용했던 CPL과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강한 자석이 필터에 붙어 있어 블랙박스와 결합 하는 방식 입니다.편광필터를 장착 하는 방법은 편광필터 설명서에 의하면 편광필터의 3개의 자석중에서 가운데 자석과 블랙박스 렌즈의 볼록 튀어 나온부분과 일치하게 부착하라고 표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을 보고 돌리면서 부착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 됩니다.편광필터를 사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동차 유리면에 반사되는 잔상을 지우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 처럼 보다 선명한 화질을 얻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블랙박스의 목적은 바로 잔상제거 입니다.편광필터를 파인뷰프로에 부착하고 좌우로 조절 하기 전후의 이미지입니다. 조절전에 휴대폰의 잔상이 유리창에 반사 되었던 영상이 조절후 처럼 유리창에 반사되었던 잔상이 사라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처럼 거치 타입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야간 주행시 녹화 영상 가운데 내비게이션의 잔상이 남아 있어 전방 상황 식별이 전혀 않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는 주간에 데쉬보드 위에 서류 같은 것을 올려 놓아도 마찬가지로 잔상이 남는데, 이런 경우에도 사용하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광필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장점도있지만 단점도 존재하게 됩니다. 위의 편광 필터 부착 전후 사진을 보면 부착후 전체적인 밝기가 조금 어두워 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조금 보완 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의 야간밝기 조절을 기본적인 설정 값 보다 밝게 설정 하시면 좀더 밝은 영상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편광필터를 좌우로 조절 하면서 전방의 비치는 스마트폰의 잔상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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