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기다려온 캐논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블랙 색상 포함하여 실버, 레드, 화이트 제품들 모두 일본에서 실물을 먼저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캐논 렌즈군들을 EOS 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EF-EOS M 마운트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제품을 살펴보면서 기다려 온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펜탁스 제품을 접하는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캐논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EOS M과 함께 EF-M 22mm f/2 STM과 EF-M 18-55mm f/3.5-5.6 IS STM렌즈 군들도 선을 보였지만, 주머니 사정도 있고해서 바디만 구매하였습니다!
EOS M 박스를 개봉하니 제품 보증서 등이 상단에 놓여져 있더군요.
제품 보증서 이외에 LCD 보호 필름과 함께 기본 사용 설명서 그리고 뭔 CD가 이리 많은지... EOS M카메라 사용 설명서 CD를 포함하여 전부 네 장의 CD들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열어 보니 렌즈 패키지가 아닌 바디만 구매해서 그런지 EOS M카메라만 휑~~하니 포장된 상태로 들어 있네요.
카메라 아래 부분 박스에 USB케이블, 배터리 충전기, AC전원 케이블, 캐논 정품 넥 스트랩, EOS M 전용 배터리(NP-E12)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USB케이블은 기타 장비에서 사용하던 것이 있어서 그냥 나두고 EOS M카메라를 조금이라도 빨리 켜 보고자 충전기와 전원 케이블, 배터리를 먼저 개봉하여 충전을 시작하였습니다.
EOS M과 함께 출시 된 EF-M렌즈를 구매하지 않았지만, 캐논 렌즈군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 된 EF-EOS M 어댑터를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EF- EOS M 어댑터를 구매한 이유는 아이폰을 DSLR처럼 사용할 때 구매하였던 EF 40mm f/2.8 STM과 EF 50mm f/1.4 USM렌즈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EF-EOS M어탭터를 구매하면서 AF는 지원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면서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려 했는데...어댑터를 사용해도 렌즈의 AF가 무난히 작동을 하더군요!! 잠시 EF- EOS M마운트 어댑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F- EOS M마운트 어댑터의 카메라와 접착되는 부분 입니다~
반대로 캐논 EF 렌즈를 연결하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측면에는 렌즈를 떼어낼 때 사용하는 레버가 존재합니다. 어댑터의 하단 부분에는 삼각대에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며 분리할 수 도 있습니다~
EF 40mm f/2.8 STM 렌즈를 EF-EOS M 마운트 어댑터와 함께 EOS M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걱정했던 AF모드도 잘 작동이 되어 빨리 어디로든지 출사를 나가 찍어보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네요ㅠㅠ
그리고 EF 50mm f/1.4 USM 렌즈를 후드를 장착한 상태로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50mm렌즈도 길어보이는데... 24-70이상의 렌즈를 달면 길이가 상상 되시나요?ㅎㅎ
렌즈와 어댑터 캡을 그냥 보관하려 했는데... 왠지 카메라 캡과 어댑터 뒷면 캡이 일치하여 함께 보관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어댑터 앞면 캡과 렌즈의 캡을 함께해보니 이것도 일치하여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지만 잃어버리면 모두 잃어버리게 되니 잘 보관 해야겠네요.^^
캐논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과 함께한 사진들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dited By 윤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