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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 한국선 LTE만…3G 없다”

    • 매일경제 로고

    • 2012-09-18

    • 조회 : 1,796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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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과 KT가 아이폰5를 LTE 전용으로만 출시할 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다. 3G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로는 아이폰5를 못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애플과 협의 하에 아이폰5를 LTE 요금제 가입자에게만 판매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나리오 구상에 들어갔다. 

     

    이 같은 계획이 현실화되면 3G로 아이폰5를 쓰려고 했던 대기수요들은 낭패일 수밖에 없다. 무제한 데이터가 없는 LTE 요금제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은 아직 주류에 가깝다. 

     

     

    앞서 지난 7월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S3를 LTE와 3G 두 모델로 출시했었다. 아이폰5 3G 배제가 애플 팬들에게 더 아쉬운 이유다. 기술적으로는 아이폰5 3G 전용 모델 출시가 충분히 가능하다. 

     

    이 같은 배경에는 이동통신사 간 치열한 LTE 가입자 확보전이 자리했다. 아이폰5를 3G로 풀면 LTE 가입자 늘리기 작전에 타격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아이폰5를 LTE로만 판매하면 LTE 가입자 확 늘리기가 충분히 가능하다. 3G 대기수요들의 비판도 감내해볼만 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SK텔레콤과 KT는 “아직 애플과 구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면서 “근래 고객수요 대부분이 LTE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이폰5 3G 대기수요들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아이폰5가 LTE로만 나오면 실망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아이폰5 구입을 계획했던 대학생 최모씨는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없다면 아이폰5 구입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며 “기술적으로 3G 제품 출시가 충분히 가능한데 이동통신사 싸움에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들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달 현재 국내 아이폰 이용자 중 74%에 달하는 260만명이 자사 고객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이폰=KT’라는 구도를 깨기 위한 전략을 가다듬는 모습이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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