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이폰5에서 가장 기대하는 6가지는 무엇인가?
씨넷은 8일(현지시간) 수개월동안 수많은 제품 목업, 예상치, 그리고 소문이 난무하는 가운데 차기 아이폰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능 6가지를 소개했다.
아이폰오리지널부터 아이폰4S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해 사용해 온 아이폰 마니아 조시 로웬슨기자는 아이폰5에서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예상 기능으로 ▲더 길어진 배터리수명 ▲완전한 클라우드 지원 ▲더 부드러워진 시리 ▲약간 커진 스크린 ▲4G LTE 지원 ▲금속 뒷판의 부활 등을 꼽았다.
▲ 당신이 오는 12일 출시를 앞둔 아이폰5에서 가장 기대하는 기능은 무엇인가?
그는 지난 2007년 아이폰이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매년 제품을 산 아이폰의 지난 5년간 업그레이드는 모두가 모두 혁명이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당신이 가장 기대하는 아이폰5의 기능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자.
■배터리수명
이건 아주 중요하다. 아이폰은 내게 모든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단말기이자 모든 것을 다 즐기는 단말기다. 내 열쇠와 지갑 이외에 중요한 또다른 하나다.
아이폰5의 경우 배터리 수명이 최소한 하루는 돼 줘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폰4는 매우 훌륭하다. 아이폰4S는 많은 중요한 방식으로 더 빨라지고 좋아졌지만 좀더 전력 사용적인 면에서 여유가 필요하다.
배터리팩 케이스와 포터블 충전팩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로 아이폰5(또는 새아이폰)이 최소한 아이폰4S의 배터리수명 수준은 되길 원한다. 좀 더 커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배터리수명을 쓸려 내려가게 할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더 부드러워진 시리
애플이 아이폰에 시리를 장착한 아이디어는 좋았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거의 이를 사용하지 않아왔다.
때때로 에러가 발생하고 황당한 커뮤니케이션 실수는 이전의 타이핑을 하게 만들었다.
도시인들에게 업데이트된 iOS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약간 커진 스크린
나는 그리 유난스레 큰 스크린을 원하지 않는다. 그게 내 아이패드가 있는 이유다. 나는 포켓에 넣을 수 있는 휴대폰이면 된다. 내 청바지주머니는 이미 충분히 불룩하다 그렇다면 아이폰 스크린의 공간크기는 신선미가 없어 보인다.
▲ 12일 나올 새 아이폰은 스크린이 커지고,4GLTE망을 지원하는데다
금속 뒷판을 부활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 스크린에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엄청많다. 그리고 공간 자체는 지난 2007년의 오리지널 아이폰모델과 정확히 같다. 나는 가능하면 새 아이폰의 스크린 크기가 그런 몸체크기만 했으면 좋겠다.
■4G LTE
4G통신망이 배터리수명을 잡아먹지만 않는다면, 또는 아주 비싸지지만 않는다면 이또한 괜찮을 것이다.
나는 솔직히 뉴욕에서 AT&T를 통해 아이폰4S를 통한 HSDPA데이터 사용에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가능하면 와이파이도 자주 이용한다. 아이패드에서 4G는 잦은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분명 스마트폰에서의 4G는 즐거운 경험이고 보다 앱의 활용을 활발하게 해 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엄청난 돈을 쓰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내 아이폰배터리가 그로 인해 소진되지 않길 바란다. 3세대 아이패드가 4G 사용자들에게 보여준 뛰어난 배터리수명은 아이폰5에서도 기대를 걸게 한다.
■유리대신 부활할 금속 뒷판
아이폰4와 아이폰4S는 아름답다. 하지만 이들은 항상 아이폰을 케이스에 채워 사용하게 만들었다. 새 아이폰은 메탈을 다시 부활시킬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에 대해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아마도 이것은 좀 위험하긴 하지만 나를 케이스없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완전한 클라우드 지원
나는 아이클라우드를 아주 조금 사용한다. 내 맥북에어에 사진스트리밍하기, 아이튠스매치를 이용해 오래된 음악을 제거하기, 그리고 밤새 백업하기용 등으로 사용한다.
아이클라우드의 수준은 중간 정도인데 데이터 동기화를 위해 맥컴퓨터에 의존할 필요없는 아이폰을 원한다. 사용자의 HD동영상과 사진이 2차 클라우드 장소에 자동적으로 저장,보관되고 동기화됐으면 좋겠다.
나는 저장된 앱데이터와 문서들이 클라우드방식으로 동기화됐으면 더 좋겠다. 이것은 로컬 백업을 대체할 것이지만 확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