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터치패드가 불편한 점이 있어, 마우스를 하나 구입하려던 중
맥북에어 컨셉에 맞게, 휴대성이 좋고 조용한 마우스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터치마우스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이 상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휴대성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휠 사용시 다소의 불편은 감수하려고 마음먹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터치휠 사용시 미세한 진동때문에 쏠쏠한 재미도 있고,(아래 동영상 참고)
좀만 익숙해지면, 사용에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오히려 휠보다도 버튼이 좀 어색한데,
버튼의 제일 앞부분을 눌러야지만 클릭이 원활하게 됩니다.
중간이나 뒷부분을 누르면 클릭이 힘듭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간 사용하면 손목이 좀 아플것 같네요.
제일 아쉬운 점은 휴대용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파우치가 없더군요.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맥북에어랑 궁합이 잘 맞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