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다음달 18일 런던에서 인텔칩을 장착한 첫 번째 모토로라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갖는다.
모토로라는 29일(현지시간) 두 회사의 파트너십에 따른 신제품 공개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두 회사 간 파트너십은 지난 1월 미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2)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이는 스마트폰칩 시장 진출을 노려 왔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한 인텔의 주요한 승리로 여겨졌다.
모토로라는 인텔칩을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대가로 자사에 칩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다변화하게 됐다. 이 행사는 런던 빅토리아 하우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 모토로라가 다음 달 18일 런던에서 인텔칩을 사용한
최초의 스마트폰 단말기를 소개하는 초청장을 보냈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