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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블랙박스의 지존 아이리버(iriver) X300] #01 아이리버 브랜드 살펴보기

    아이리스가 생각하는 아이리버는 뛰어난 창의성과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 입니다.

   ★ 제품의 디자인 감각이 너무나도 뛰어난 아이리버 ~
   ★ MP3 단말기 하면 떠오르는 토종 국산 기업.
   ★ 거대기업 소니의 워크맨을 간접적으로 잠재운 작지만 엄청난 중소기업.
   ★ 소니와 삼성을 제치고 중소기업으로 세계 mp3 시장을 선도하던 기업.

   1999년 설립되고 당시만 해도 임직원 7명, 자본금 3억 원으로 시작한 레인콤 (현, 아이리버) 이라는 회사가 현재
   임직원 185명에 이르고 중국현지 공장에 근로자만 천여명이 넘는다군요~

   한 동안 아이리버 성공 신화라고 해서 세간에 주목을 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아이리버 하면 감성적인 디자인과
   창의적인 기능을 탑재한 소형 MM기기의 선두주자로서 꽤 유명한 브랜드였다고 생각되며, 지금도 그러한 이미지는
   나의 뇌리속에 여전히 새겨져 있습니다.








   아이리버가 만든 제품들은 제가 생각 하기에는 하나같이 다 개성이 뚜렷하며,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제품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리버 하면 예전에 출간된 저서인 "거인과 싸우는 법"에서 아이리버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내용을 떠올리게 
   됩니다.

   레인콤(현 아이리버)이 99년 설립되고 당시만 해도 임직원 7명, 자본금 3억 원으로 시작한 회사가 무한 경쟁의
   시장 속에 작은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거대한 대 기업들을 상대로 승전보를 울리는 것은 아주 흔치 않은 일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리버는 기존의 MP3형태인 사각형을 벗어나 삼각형인 프리즘 디자인으로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소비자로 하여금 수 많은 일상 휴대용품과는 별도로 MP3플레이어를 하나의 액세사리 차원을 넘어, 쥬얼리로서
   자연스레 소지하게 만들었던 점.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MP3플레이어를 단순히 노래를 듣기 위한 제품에서
   하나의 액세서리 및 쥬얼리로 탄생시킨 브랜드 였습니다.

   참 대단한 회사이지요?

   그냥 막막히 참 이쁜 디자인을 가진 MP3 제품을 만드는 회사 인 줄 알았다가 책을 읽고나서 참 많은 것을  생각
   하게 되더라구요~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아이리버.  

   소니, 삼성전자를 넘어서 세계를 재패했던 성공과 애플과의 전쟁에서 참패했던 뼈아픈 실패,
   아이리버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끈질긴 싸움의 기록,
   삼성의 하청 업체로서 누릴 수 있는 현금 거래를 끊고,
   세계 매장에 진입을 도왔던 소니의 질 낮은 제품 생산 요청을 끊고,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이노 디자인과의 결별 등 힘든 고비를 넘기며   
   스스로 독립하며 지키고자 했던 것은 세계적으로 마니아들을 만들어낸 ‘아이리버’ 브랜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애플이 잠식해오는 시장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자신감을 넘어선 자만심이 큰 성장 실패의 요인이
   자 한계로 나타났고,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애플 ‘아이팟 나노’에 밀리게 된 배경에 등장하는 삼성전자의 이해
   관계, 시장에서 1위 업체 이외에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는, 애플이 만든 새로운 시장 질서의 탄생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아이리버의 성공신화에서 말한 내용 발췌는 여기까지만 하고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약 !

   얼마전 불어닥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현으로 궁지에 몰렸던 국내  IT 전자 업체들이 매출부진 및 영업 손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스테이션으로 잘 알려진 디지탈큐브도 상장 폐지를 당하고 PMP와 전자사전등을 만들어온 국내 굴지의 브랜드
   인 코원과 아이리버도 작년 한해 많은 영업 손실을 입었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은 신사업에서 다시 활로를 찾고 있는데,
 
   코원시스템(사장 박남규)은 차량용 블랙박스 분야로 주 사업 방향을 틀었으며, 오토캡슐이라는 제품을 출시하고
   출시 6개월 만에 4만5000대가량 팔리며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코원시스템이 블랙박스를 신사업으로 선택한 건 관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 봐도 되겠습니다.

   아이리버(사장 박일환)도 회사의 주력 제품군을 1년 만에 완전히 바꿨다네요. 

   전자사전과 PMP, MP3 대신 유아용 영상통화 로봇인 키봇2’와 전자책과 같은 네트워크 제품 비중을 확대 하고 
   있습니다. 키봇2는 아이리버가 새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네트워크 디바이스 제품으로 지난 4월 KT와 150억원
   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지난해 265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지만 네트워크 제품 덕에 올해 1분기엔 7억원의  영업이익
   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엔 네트워크 제품군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는군요

   또한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분야를 다각화시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리버하면 우선적으로 참신한 디자인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제품의 완성도 또한 높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리버가 만드는 블랙박스는 완성도와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보다 참신한 기능
   을 탑재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톡특함 까지 겸비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까지 체험 제품
   에 대해 많이 다루어 보진는 못했지만, 이번에 체험을 하게되는 보급형 라인의 지존이라 불리는 X300 블랙박스를
   잠깐 살펴본 바 역시 아이리버 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상으로 프롤로그(PROLOGUE)와 브랜드스토리(BRAND STORY)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다음 리뷰는 개봉기부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