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체험기에서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R700의 부팅과 종료, 화각과 야간 밝기 등에 알아봤었는데 화각은 152도라는 스펙상의 기재성능을 떠나 아주 시원한 시야각을 제공해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야간 밝기에 있어서도 주변의 사물을 충분히 구별할 수 있을정도로 밝은 화면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빛의 양이 자주 바뀌는 환경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블랙박스가 기본적으로 빛의 정보를 다루는 기기이다 보니 빛의 광량에 따른 반응도 화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오늘은 터널을 위주로 주행하면서 빛의 광량에 따라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소프트맨 R700 이 인지할 수 있는 최저조도는 1LUX입니다.
터널주행시에도 화질의 저하가 없음은 물론이고 자연색에 가까운 색재현력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터널을 빠져나온 직후 급격한 광량변화에도 빠르게 광량제어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을 촬영한 소프트맨 R700과는 다른 소프트맨 R700의 터널주행 영상입니다.
역시 자연색에 가까운 색재현능력과 터널을 빠져나온 직후의 뛰어난 광량제어 부분이 돋보입니다.
현대엠엔소프트 고화질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700 영상은 위와 같은 설정으로 녹화되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 고화질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700의 뛰어난 광량제어 부분을 비교해보기 위한 블랙뷰 DR380-HD의 주행영상입니다.
어느정도 안정적인 광량제어가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터널을 빠져나온 직후에 광량을 제어하는 시간이 소프트맨 R700보다는 한템포 느림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380-HD 의 영상녹화 설정입니다.
아이나비 블랙 G100의 터널 주행 영상입니다. 터널안에서의 색감이 왜곡되어 있으며 터널을 빠져나온 직후의 광량제어가 다소 늦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블랙 G100의 영상 녹화 설정입니다.
현대엠엔소프트 고화질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700과 함께하는 동안 아찔할뻔한 영상이 있어 함께 올립니다.
신호가 바뀐지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잠깐 먼저 가겠다고 신호위반을 합니다.
신호등 구분은 물론 위반하는 장면을 선명하게 잡아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