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HP 엔비 스펙터 XT 울트라북

맥북에어가 출시 된 이후 노트북 시장은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기능은 최대한 갖추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각 회사마다 이를 대표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다이나믹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HP의 엔비 스펙터 XT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P 엔비 스펙터 XT는 융 재질의 파우치에 들어 있는 노트북과 전원 및 DVI-HDMI단자의 케이블이 들어있는 파우치 제품의 기능 및 각 부분의 명칭을 알 수 있는 설명서와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P로고가 있는 융 재질의 파우치에 노트북을 넣고,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는 파우치를 노트북 가방 없이도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둘을 함께 갖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 가방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ㅋㅋ

노트북 본체의 무게만 1.4Kg으로 슬림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파우치에 넣고 측정해 보니 40g이 더 나왔네요.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는 파우치에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전원 케이블과 DVI-HDMI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어 케이블이 노트북 가방에서 굴러다닐 일은 없겠네요.

전원 케이블의 파우치는 500g으로 둘을 합한 무게가 계산되셨나요?

HP 엔비 스펙터 XT가 얼마나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히였는지 측면에서 바라 보았습니다. 맥북 에어 및 타사 못지않게 아니 타사보다 슬림해 보이지 않나요?

두께를 측정해 보니 중간 부분은 17.93mm를 나타냈지만, 스펙상으로 가장 얇다고 나와있는 수치는 앞부분으로서 14.58mm의 두께를 보였습니다. 울트락북의 슬림함의 기준을 어디다 두어야 할까요? 아무튼 중간이든 앞부분이든 슬림하게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 못지않게 부드럽게 각진 모서리 부분은 다이나믹함이 돋보이네요. HP 엔비 스펙터 XT 노트북 상단부 모서리에는 HP 메탈 로고가 음각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알루미늄 합금의 바디에 브러쉬드 라인의 재질과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함이 더욱 돋보입니다.

노트북 사용을 기준으로 좌측 면에는 위에서부터 네트워크 상태를 표시하는 라이트, 네트워크 포트, HDMI포트, USB 3.0포트,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케이블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측면을 살펴보면 위쪽부터 전원을 연결하는 파워 커넥터, USB2.0포트, 디카 및 DSLR과 캠코더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SDHC메모리 카드를 꽂을 수 있는 미디어 슬롯, 헤드폰과 마이크로폰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입/ 출력 단자와 함께 드라이브 상태와 전원 상태를 표시하는 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어 울트라북이지만 데스크톱 부럽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을 선택하거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바닥면을 간과하기 쉽상인데요. HP 엔비 스펙터 XT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각 모서리에 견고한 고무 팩킹으로 바닥면이 끓히거나 장시간 사용에 따른 발열 등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발열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바닥면 상단 부분을 보시면 바로 이해 하시겠죠?

HP 엔비 스펙터 XT울트라북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첫 단추인 전원 부분입니다. 노트북을 펼치면 좌측 상단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부분의 우측 끝에는 액정 부분에 스펙터 XT가 표시되어 있으며 헤드폰 잭에 금속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 노이즈 없이 청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HP노트북만의 Beats오디오 로고가 스피커 부분에 있습니다.

노트북 및 울트라 북의 키패드 하단 부분에는 사양을 엿볼 수 있는 스티커들이 붙어 있는데요. HP 엔비 스펙터 XT는 인텔 3세대 코어 i7(3517U프로세서)와 윈도우 7(홈 프리미엄)의 사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타 제품들과 달리 그래픽에 대해서는 엔디비아나 라데온의 스티커가 아니었지만,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인텔 HD그래픽스 4000을 채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