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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텐도, 3DS XL로 재기 가능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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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텐도

    •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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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가 세계 각국에 신형 콘솔 게임기 3DS XL을 출시하며 빠른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이은 적자를 기록했던 닌텐도가 3DS XL로 재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3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 3DS XL은 일본 자국 시장에 출시된지 이틀만에 2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닌텐도의 신형 콘솔은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 시장서도 주목할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뉴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2’ 게임 타이틀도 일본에서만 약 43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3DS XL은 기존 3DS보다 90% 이상 화면 크기가 커진 것이 특징이다. 상단 디스플레이는 4.88인치, 하단은 4.18인치다. 기존 닌텐도 3DS는 3.53인치와 3인치 화면으로 구성됐다. 

     


    ▲ 닌텐도 신형 콘솔 게임기 3DS XL


    신제품은 사양은 전작과 달라지지 않았지만, 더 큰 화면으로 무안경 3D 화면을 볼 수 있고 손에 쥐고 들었을 때 그립감이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3DS XL의 인기로 적자폭을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룬다. 3DS나 위(Wii)의 초반 인기도 이 회사를 흑자로 돌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서는 지난달 초 국립전파연구소를 통해 전파인증을 받았지만, 이른 시기의 출시 여부는 불분명하다. 전작 3DS의 공식 출시가 얼마 지나지 않았고, 판매가 차이가 크지 않아 기존 구매자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점이 한국닌텐도의 부담 요소로 작용한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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