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사람 많은데 가면 자꾸 3G로 잡히네요.
계속 이런식으로 가는건 아니겠죠??
괜찮아 질거라고 요즘에 sk 전국망 깔았다고 광고는 하는데
전국망이고 뭐고 서울에서도 안터지는데 어쩌죠??
정말로 이사람들이 lte 잘 터지게 뭔가 하고는 있을까요??
쇼핑전문가 답변
같은 SKT LTE 사용자로써 저도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ㅠ.ㅠ 현재까지 알려진 통신사의 망 구축법으로는
일단 큰 단위(시/군/구)의 중계기를 설치하고 그 다음 좀 더 세분화 된 지역까지 망 관리가 이루어지는 형태입니다.
SKT에서 말하는 전국구 단위라는 말도 큰 단위에선 그럭저럭 망 구축이 완료되어서 광고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좀 더 세세한 동 이하의 단위까지 구축되는 것은 역시나 단 시일내에 이루어지는 것은 어렵고 앞으로도 1~2년 정도는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3G의 경우도 2007년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망이 안정화되기까지엔 2~3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었는데 LTE의 경우도 비슷하거나 그보다는 약간 더 오래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