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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 픽스마 프린터 :: 어두운 내 방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프린터, PIXMA MG3170 (설치)

    • urc****

    • 2012-07-02

    • 조회 : 61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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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오전8시(아니면 12시)에 올라오던 리뷰를 오늘은 아주 느즈막히 올라갈 것 같군요. 오늘은 지난번 격하게 자세한 개봉기를 다뤘던 픽스마 MG3170(Canon PIXMA MG3170) 잉크젯 프린터에 대한 두번째,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 방법을 주로 다뤄볼까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까지 눈꽃양 외에 누구에게도 공개한 적이 없는 주인의 관리를 절대 받지 못하는 첫눈의 방을 공개합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녀석들과 심심해서 사진관에 들어가 찍어본 6만 7천원짜리 어색한 사진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런 방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눈이 구매한 아이폰이나 노트북, 모니터 혹은 체험단이나 지인에게 선물받은(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의 모든 것) 모든 제품을 블랙입니다.(아예 커튼과 벽지까지 검은색으로 하고 싶었습니다만...)

     

    화이트는 아이패드2 뿐...

     

     

     


     

     

     

     

    어 !! 저 마우스는 빨간색이네요 !!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지금 보시는 마우스는 다나와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활동했던 큐센 게이밍 무선마우스 GP-R3500M이랍니다.(결론은 마우스도 체험단) 전 개인적으로 그 어디에도 쉽게 어울릴 수 있고, 밝은 톤은 아니지만, 어떤 색과 함께해도 어색하지 않는 색상이 블랙이라고 생각하여 제품을 선택할 때 "기왕이면 블랙 !!"이라 외치는 대한민국 남자 중의 한 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PIXMA MG3170은 제 방에서 당당할 수 있습니다.

     

     

     

     

     



     

     

     

     

    제 좁디좁은 책상 위에 MG3170을 설치했습니다.(고등학교 때만 해도 굉장히 넓었는데;;;) 모든 케이블을 연결하고 프린터의 전원을 넣어줍니다. 보통은 PC에서 외부 전원으로 작동되는 다른 기기에 대한 입출력 요청이 들어오면(외장하드 같은?) 이와 비슷한 화면이 우측 최 하단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MG3170을 PC와 연결했더니 바로 위와 같이 장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는 경고 문구가 뜹니다.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별도의 CD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는 사용설명서의 명령(??)에 따라 지금부터 프린터를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을 하는 글은 길지만,

    절대 어렵지도 오래걸리지도 않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느 2개의 CD는 동일한 목적(장치 소프트웨어 설치용)을 가지고 있지만, Mac와 Windows용으로 각각 역할 분담이 되어있습니다. 제 노트북은 Windows OS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PC이기 때문에 윈도우 용 CD를 CD-ROM에 넣어줍니다.

     

    이제 신나는 Install Time ~ !!

     

     

     

     

     

     

     

     

     

    프린터 - PC와의 연결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답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두가지의 선택사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PC가 거실과 제 방, 이렇게 총 2대가 있고 거실에서 가족 공용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그리고 지극히 무선 연결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고...) 첫번째 선택 사항인 '무선 연결'을 선택했습니다.

     

    무선 / USB 연결은

    마지막에 딱 하나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프린터 전원이 켜져있어도 설치 과정 중에 PC에 나타나는 것과는 다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 부분에서 PC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르다면 세번째 사진에서 펜치와 드라이버 모양을 하고 있는 버튼을 4~5초간 눌러주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PC와 MG3170을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USB를 통해 연결을 시켜주라는 PC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Set-up Program이 시키면 그렇게 해야죠... 제 노트북과 캐논 잉크젯 프린터, 픽스마 MG3170을 USB 케이블을 통해 연결시켜주었습니다.

     

    너는 손이 없냐 발이 없....

    미안하다...

     

     

     


     

     

     

     

    USB 케이블을 MG3170과 PC를 연결한 후 3개 정도의 소프트웨어를 극히 짧은 시간 동안 설치하더니 이제는 USB 케이블 연결을 해제 해달라고 합니다. 두번째지만, 프린터를 정상 작동 시키기 위해 두번째도 숨을 고르며 참겠습니다...

     

    PC와 MG3170은 손과 발이 없습니다.

     

     


     

     

     

     

     

    이 글에 다루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제품 설치 도중, 틀어져있을지 모르는 카트리지의 헤더 조절 또한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보시는 것과 같이 실행 버튼을 누르는 순간 동영상처럼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을 테스트 인쇄를 통해 사용자에게 인쇄본으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테스트 때문에 쓸데없이 종이를 낭비하는 것보다

    이런 방법이 아주 조금은 나은 것 같네요??

     

     

     


     

     

     

     

    테스트 인쇄를 마지막으로 제 방에 있는 노트북 PC에서는 동일한 공유기 범위에 놓여있는 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내용과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환경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시는, 여러대의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공유기를 이용해 무선으로 프린팅 할 수 있는 MG3170을 사용하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친구 놈은 제가 리뷰를 하기도 전에 이미 결제를 완료했답니다.(아...아니... 제품이 나쁜건 아니지만, 넌 무슨 결정이 그렇게 빨라 ?? ㅋㅋㅋㅋㅋ)

     

    아무튼 늦었지만 다음 리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떤 주제로 찾아오던지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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