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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족은 지금 '바비큐 요리 대결중'

    • 매일경제 로고

    • 2012-06-28

    • 조회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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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도 캠핑 자체를 취미로 즐기는 본격 캠핑족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캠핑 인구는 현재 12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5년 전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수치. 캠핑은 주5일 근무제와 전국 초중고교 주5일 수업제가 도입되면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인기를 반영하듯 전국적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500곳 이상이다.

    관련 시장 규모도 5,000억원대로 커졌다. 캠핑은 예전에는 등산이나 낚시를 가서 숙박하는 정도만 의미했지만 이제는 식사는 물론 휴식과 놀이를 포함한 문화 전반을 뜻한다. 관련 용품도 텐트 같은 숙박, 휴식 장비에서 그릴, 버너 등 요리장비를 망라한다. 

    이 중에서도 바비큐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그릴 장비는 필수 아이템이다. 캠핑 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던 풍습이 그대로 서양식 캠핑 문화에 녹아든 셈이다. 바비큐 없는 캠핑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캠핑 애호가 김용곤(38) 씨 역시 "7∼8년 전 총각 시절 친구들과 캠핑을 하던 취미가 결혼해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재미에 아이들도 맛을 들였는지 주말이면 캠핑장 가자고 난리"라며 웃는다.

    ◇ 캠핑 묘미 바비큐…연기 없는 그릴 인기=국내에서 열리는 캠핑대회만 봐도 대결 종목에 바비큐 요리대회가 빠지지 않는다. 삼겹살과 소시지, 해물 등을 누가 더 맛있게 굽느냐를 겨루는 것. 그런데 막상 해보면 야외에서 바비큐 그릴로 요리를 하는 게 초보자에겐 그리 쉽지만은 않다. 

    신선한 재료를 구해도 요리 과정에서 망쳐버리기 일쑤다. 온도 조절과 숯불 강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속은 안 익고 겉만 바싹 타기 쉽다. 탄 연기를 잔뜩 들이마시기도 한다. 숯불 대신 가스버너를 쓰자니 맛일 떨어진다. 숯불구이 특유의 풍미나 식감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초보자라면 무턱대고 고가의 바비큐 장비를 고르지 말고 쓰기 편하고 요리를 망칠 걱정이 적은 장비를 찾는 게 중요하다. 요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연기 없는 그릴을 써보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시중에선 디앤더블류 DNW-101 안방, 자이글 등 냄새나 연기 없이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을 판매중이다.

     

    ▲로터스그릴은 숯불구이가 가능한 그릴이지만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 구조를 취해 집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로터스그릴은 숯불구이가 가능한 그릴이지만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 구조를 취해 집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제품은 최근 국내 시장에 들어온 독일 로터스그릴(www.lotus-korea.co.kr). 집안에서 쓰는 전기그릴 형태인 다른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숯불을 넣는 그릴이다. 유럽 등 7개국 캠핑족에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숯불을 이용하지만 고기 등 식재료가 타지 않고 연기도 거의 나지 않는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끈다. 

    로터스그릴은 연기를 그릴 본체 안팎 공간에 먼저 모았다가 외부로 배출한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최대한 없애는 것. 또 음식물이 타지 않고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나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같은 유해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 

    덕분에 대형 텐트 안에서 요리를 해도 된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조금만 열면 아파트나 콘도 같은 실내에서도 쓸 수 있다. 사용 중에도 바깥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아 손으로 직접 들어 옮길 수도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캠핑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면서도 준비와 뒤처리 번거로움, 요리의 어려움 탓에 캠핑 초보자를 울렸던 바비큐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선미기자 smi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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