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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전통시장서도 '펑펑'

    • 매일경제 로고

    • 2012-06-20

    • 조회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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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10월부터 서울 주요 전통시장에서 무료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해진다. 서울시가 전통시장, 근린공원 등 통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서울 전역에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접속 가능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 `통신 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19일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서울 전역에 56개 공공 와이파이존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접속해 활용할 수 있는 통신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구체적으로 전주, 전기·네트워크 인프라 등 시설물을 제공하고 이동통신 3사가 액세스포인트(AP) 19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통신사 와이파이 망을 공유한 사례는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해 별도 와이파이존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 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서울시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2015년까지 함께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1차 프로젝트다. 지난해 기존 이통3사 AP 120여개를 개방한데 이어 올해는 서울시가 시 소유 시설물을 앞세워 직접 구축에 나선 것이다. 

    1차 사업에서는 신설동 풍물시장, 남대문시장, 청량리시장 등 주요 시장 6곳과 청계천, 여의도공원, 석촌호수, 선유도공원 등 관광명소 및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무료 인터넷 접속 공간이 새로 생긴다.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 존 안내표지판과 엠블럼을 부착하는 등 대시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 통신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전통시장, 근린공원 등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을 첫해 사업에 포함시켰다. 

    서울시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로 고령자, 청소년 등의 정보 접근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만들어 여행 중인 외국인에게 통신 강국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유명 도시를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서울 역시 무료 인터넷 접속지역 확충으로 취약계층 통신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신강국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올해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만개 가량의 와이파이 AP를 설치, 서울 시내 웬만한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와이파이존 구축에는 AP 이외에 전주, 전기·네트워크 등 기본 인프라가 필요한데 시가 소유한 기존 CCTV 폴대 등을 적극 이용하면 빠르게 무료 인터넷 지역을 늘려갈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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