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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형 반납시 갤스3 공짜?…“이건 아니죠”

    • 매일경제 로고

    • 2012-06-11

    • 조회 : 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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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구형 갤럭시 반납 고객에게 갤럭시S3 가격을 10~24만원 깎아준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일반 중고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형을 중고시장에 팔고 새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업계는 설명한다. 기기 반납 전 꼼꼼한 시세 파악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구매자들이 갤럭시S 혹은 갤럭시S2를 반납하면 각각 평균 10만원과 24만원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기 상태에 따라 변동 가능한 가격이다. 




    SK텔레콤이 제시한 2년 약정 기준 월 요금제에 따른 갤럭시S3 기기 값은 ▲4만4천원에 40만1천400원 ▲5만4천원에 29만2천200원 ▲6만4천원에 23만9천400원 ▲7만9천원에 16만200원 ▲9만4천원에 2만8천200원이다. 

     

    이에 따라 상태가 양호한 갤럭시S2 이용자라면 기기 반납과 함께 6만4천원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3 기기 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 5만4천원 요금제를 써도 기기 값은 5만원 정도다.

     

    겉으로는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중고 스마트폰 시장 시세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SK텔레콤 보상 규모와 시세 변동이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는 추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고 제품 상태에 따른 가격 책정을 전문가들이 면밀하게 진행한다”며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갤럭시S3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티즌을 비롯한 중고 스마트폰 시장서 최근 기준 갤럭시S는 7~10만원, 갤럭시S2는 20~25만원대다. 갤럭시S3 출시를 앞뒀기에 가격 하락세가 더 두드러졌지만 더 두고 볼 필요성이 적잖다. 

     

    세티즌 측은 “갤럭시S2는 지난 3월만 해도 중고가격 40만원 이상을 유지했고 여전히 인기상품”이라며 “중고 시장 거래량이 눈에 띄게 많은 제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달 현재 갤럭시S와 갤럭시S2를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510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0년 6월 출시한 갤럭시S 초기 구매자들의 2년 약정은 이미 막바지다. 이를 지키려는 SK텔레콤과 뺏으려는 KT, LG유플러스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갤럭시S3 LTE 가격을 어떻게 책정할지도 주목된다. 오는 12일 3G와 함께 예약판매를 시작하지만 LTE 가격은 차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S3는 엑시노스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4.8인치 슈퍼AMOLED HD디스플레이, 20장 연속촬영이 가능한 8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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