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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시장 新트렌드 볼까’ E3 2012 개막

    • 매일경제 로고

    • 2012-06-07

    • 조회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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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게임 시장의 화두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북미 최대 게임쇼 ‘E3’가 닻을 올렸다.

     

    5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E3 2012’에는 세계적 비디오 게임사의 경연장 답게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닌텐도 등이 앞장선 가운데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95개 게임업체가 참여했다. 공식 행사는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매년 비밀병기를 발표해오던 소니와 닌텐도, MS 등 콘솔업체의 ‘혁신적인’ 후속제품은 만나볼 수 없었다. 특히 디스크 드라이브를 없애고 SSD를 탑재한 MS의 X박스720과 초고해상도인 2160p를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2GHz급 GPU를 적용한 소니의 PS4가 이번 행사에서 베일을 벗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소문에 머물렀다.

     


    ▲ E3가 개막한 LA 컨벤션 센터 전경


    다만 MS와 소니는 대작게임들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MS는 나이키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본딴 X박스360 키넥트 전용 타이틀 ‘나이키+키넥트 트레이닝’, 유명게임 ‘헤일로’의 최신작 ‘헤일로4’, 음성명령 기능을 활용한 ‘피파13’ 등을 선보였다.

     

    소니는 ‘어쌔신크리드3: 리버레이션’과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그리고 ‘슬라이쿠퍼’ ‘소울 새크리파이스’ 등 60여종에 달하는 PS비타 라인업을 내세웠다.

     


    ▲ 부스 입장을 위해 줄을 늘어선 참관객들의 모습


    지난해 6.5인치의 터치스크린을 내장한 ‘Wii U’로 시선을 모았던 닌텐도는 이번 행사에서 음성 인식, 모션 센서, 자이로 센서, 리모콘 기능 등을 탑재한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닌텐도 Wii U는 올해 홀리데인 시즌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업체는 하드웨어 게임기기 자체만 가지고 노는 것에 싫증난 이용자를 붙잡기 위한 방안도 강구했다. 모바일로 급격히 이동하는 세계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MS는 ‘스마트글래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스마트폰, TV, X박스360가 연동되고 게임에 최적화된 멀티 스크린이 실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닌텐도는 Wii U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기능인 ‘Mii verse’를 탑재하고 이를 향후 PC와 3DS 등에서도 접속 가능케 할 방침이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스마트폰에 직격탄을 맞은 닌텐도가 띄운 승부수다.

     




    이들에 맞서 북미 격전지에 깃발을 꼽은 국내업체들도 눈에 띈다. 넥슨은 네오플과 소프트맥스가 공동 개발한 X박스용 게임 ‘던전파이터 라이브’를 전격 공개한다. 원작인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동일한 플레이방식을 지원하며 최대 720P의 그래픽 해상도를 구현했다.

     

    E3에 첫 단독부스를 마련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한국에 출시된 ‘카오스&디펜스’를 비롯해 ‘고블린 모바일’, ‘프렌드 파이터’, ‘프로젝트 드래곤(가칭)’ 등 미공개 신작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대거 전시하며 북미 이용자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 밖에도 올해 E3에는 일본 그리, 게임로프트 등 쟁쟁한 모바일게임 거인들이 출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는 이번 행사에서 론칭을 조만간 앞두고 있는 ‘그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로 1995년 미국에서 처음 열렸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가 주관하며 글로벌 게임사들이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신작이나 차세대 게임기 등을 공개한다. 지난해에는 총 210여개 업체, 4만7천여명이 참관했다.

     

     

    전하나 기자 hana@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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