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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샀다.
아니, 살려고
했다.
그런데 악세사리가 문제였다.
비싼 기계를 그냥 몸뚱이만 덩그러니 들고 다닐수는어 없었다.
우선
케이스도 필요했고, 케이스가 보호해주지 못하는 액정도 보호해야됬다.
사실 케이스는 생활기스나 충격방지일뿐
가장 많이
들여다 보고 만지는 부분이 액정인데 뭐를 살지 정말 고민했었다.
그런데 생활속에서 많이 보던 3M사에서 액보가
나와있더라
거기다가 의외로 엄청 좋다는 추천도 많아서 구매할까 했었는데
에누리 체험단 당첨.
덕분에
제공받아서 이렇게 글을 쓴다.

주요 구성품은 저렇다.
액정보호필름, 융, 기포제거용 카드, 먼지제거용 스티커(4매. 사진에는 1매만 남음...)
아이패드를 2주정도 사용하고 액정 상태이다.
한번도 안 닦았다.

저 지문들이 보이는가...
손때와 얼룩이 보이는가...
사실 지문 방지지만 어쩔수 없다...
그래서 닦아보았다.
먼지들은.... 액보와 아이패드 사이에 붙은 것들이다.
액보를 떼서 제거하지 않는한 제거되지 않는다..... 어쩔수 없다.


왼쪽이 안닦은쪽, 오른쪽이 닦은쪽이다.
한 눈에 봐도 비교가 된다.
그래서 지문이 잘 안뭍나???

현실이다... 액정 닦으면서 융으로 손에 땀과 기름기가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지문 찍듯 찍었더니...
이렇다.
그냥 모르고 쓰면 된다.
어떻게 모르고
쓰냐고????

보이는가? 지문이 보이는가? 뭐가 보이는가??
사실..... 나도 처음에는 실망했다.
그런데 괜찮다.
쓸때는 결국 안보이더라.
화질도 사실 나쁘지않다.
위 사진에서 글자를 자세히 보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사실 뉴아이패드의 유일한 아이덴티티인데.... 화질.... 내가 아이패드2를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못느낀다.
못느끼는게 가장 좋은게 아닐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거슬리거나 불편한게 하나도 없었다.
너무 잘 만들었기에, 하나도 못 느끼는게 아닌가 싶다.
터치감은 플라스틱 느낌이다.
다른 액보가 비닐 느낌이라면 이건 플라스틱 느낌에 가깝다.
터치감은 말로 아무리 표핸해봤자... 그냥 매장가서 직접 느껴보는게 최고인듯 싶다.
터치했을때 손에 땀이나 물기, 기름이 거의 없고 매말라있다면
스윽~스윽 하고 소리가 날 정도... 정말 좋다.
게임하면서 10분정도 계속 손을 붙이고 있으면 땀이 나는데
그것도 거의 불편하지 않다.
아마 다른 액보였다면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 다른 액보를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스윽~스윽 이런 느낌의 터치감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선택이라 본다.
액보는 정답이 없다. 각자의 취향이니. 그러나 3M의 Estoc Plus 지문방지필름은 뉴아이패드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수 잇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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