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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옵티머스뷰 벌써 공짜폰 횡행

    • 매일경제 로고

    • 2012-06-01

    • 조회 : 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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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 보급형?”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와 LG전자 옵티머스뷰를 약정 조건에 이른바 공짜폰으로 내놓는 대리점들이 급증했다. 이동통신사들은 두 제품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 재고 소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3 출시를 기다리느라 구매가 주춤한 대기수요를 공략하면서, LTE 가입자 수를 늘리겠다는 고육지책이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번호를 이동하며 2년 약정, 월 6만2천원 요금제 가입시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뷰 기기 값을 받지 않는 대리점이 지난달 말부터 급증했다. 

     

    지난달 초 만해도 같은 조건에 두 제품의 기기 값은 20~30만원대였다. 7만원대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도 10만원 정도는 내야했다. 




    국내 휴대폰 시장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구형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근래에는 그 정도가 전보다 심해졌다고 유통가는 설명한다. 

     

    이동통신사들은 구체적인 보조금 액수를 밝히지 않지만 대리점에 대한 판매 지원을 지난달 전폭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구형 갤럭시S2 LTE와 옵티머스LTE 등은 이미 올 초부터 공짜폰이었다. 

     

    한 휴대폰 대리점주는 “본사의 보조금 지시가 요즘에는 거의 매일 바뀐다”며 “특정 스마트폰을 집중 판매하는 게 주요 전략이다”고 밝혔다. 

     

    LTE 최신 스마트폰들도 비슷한 길에 들어섰다. 지난달 팬택과 LG전자가 각각 출시한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LTE2 등은 출고가가 90만원 초반이지만 약정에 따라 30만원대에도 구입 가능하다. 

     

    이와 관련,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제는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 3월 보조금 상한선을 27만원으로 지켜달라고 이동통신사에 당부했지만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 같이 이동통신사들이 LTE 스마트폰 가격 파괴에 나서면서 정부의 ‘휴대폰자급제’는 더 힘을 잃었다. 보조금을 포기하고 90만원대 출고가를 그대로 지불하는 수요는 찾기 어렵다. 

     

    KT가 최근 발표한 LTE 스마트폰 공 기계 판매가는 갤럭시노트(32GB) 99만9천900원, 베가LTE M 89만9천800원, 옵티머스LTE 태그 79만2천원 등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LTE 스마트폰 보조금 과열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시장 경쟁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취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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