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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만 스마트폰 교체 수요 전쟁…갤럭시S 6월부터 약정 완료

    • 매일경제 로고

    • 2012-05-30

    • 조회 : 4,212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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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300만 스마트폰 가입자 대이동이 시작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초기 모델 2년 약정기한 만료로 휴대폰 교체 수요가 쏟아지면서 이동통신사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고객 쟁탈전을 치를 전망이다. 

    29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2010년 6월 삼성전자 초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S·K·U`를 구입한 300만 가입자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줄줄이 2년 약정에서 해방된다. 그간 휴대폰을 바꾸고 싶어도 위약금 부담 때문에 미뤄온 가입자들은 이를 계기로 신규 스마트폰으로 대거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약정기한 만료 고객이 250만명에 달하는 SK텔레콤은 고객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반대로 KT와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마침 다음 달부터 올해 최고 기대작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어서 교체 수요는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다음 달 삼성전자는 갤럭시S3 3G 모델과 LTE 모델을 연이어 출시한다. 애플도 `아이폰5`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소모를 줄인 퀄컴 원칩을 탑재한 LG전자 `옵티머스 LTE2`와 팬택 `베가 레이서2`도 교체 수요를 유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수성 전략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3 3G와 LTE 원칩폰을 쌍두마차로 내세웠다. 기존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끌어안으면서도 LTE 교체 수요 또한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 서비스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쓰는 `SS조합` 충성도가 높다”며 “기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주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S3 3G 모델을 확보하지 않은 KT와 LG유플러스는 그 빈자리를 퀄컴 원칩 LTE폰으로 대체한다. 팬택 `베가레이서2`를 시작으로 LG전자 `옵티머스 LTE2`를 출시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R 스타일`도 추가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최신 칩세트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더욱 빨라진 반응속도와 오래가는 배터리가 장점이다. 

    지난해 아이폰3GS 약정 만료 상황을 맞아 가입자 이탈을 경험한 KT는 SK텔레콤 갤럭시S 고객 유치를 위해 `갤럭시S` 보상 기기변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 대비 우월한 LTE 커버리지 능력과 많은 데이터 용량으로 LTE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끌어오는 데 집중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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