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윈도폰용' 카카오톡 드디어 나온다

    • 매일경제 로고

    • 2012-05-23

    • 조회 : 369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스마트폰용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이 곧 윈도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중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바다에 이어 윈도폰이 5번째 카카오톡 지원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측은 지난해말부터 올상반기 안에 윈도폰용 카카오톡 앱을 내놓기로 예고해왔다. 늦어도 6월중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카카오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업무 특성상 여러가지 변수로 일정이 늦을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현재 진행대로라면 6월중 개발 완료와 서비스 시작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2일 한국MS 관계자도 "(앱 개발 진행은) 거의 마친 상태"라고 언급했다. 카카오는 윈도폰용 앱 개발 과정에 MS측과 긴밀하게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가지 변수'라 함은… 

     



    한 소식통에 따르면 윈도폰용 카카오톡 앱은 내부 '품질보증(QA)'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QA는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상 품질관리와 테스트를 포함하는 일종의 '최종검수' 작업을 가리키는 용어다. 즉 주요 기능을 대부분 구현한 상태이며 윈도폰 마켓플레이스 등록 절차를 준비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앱 개발이 막바지라 해도 곧바로 서비스 상용화로 연결되진 않는다. 

     

    일단 카카오에서 QA 단계를 마쳤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MS) 앱 장터에 이를 등록시 별도의 검수절차가 또 진행된다. 검수에 드는 기간은 그때그때 다른데 현재는 등록 후 1주일 이상은 예상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제 앱 등록이 승인됐더라도 마켓플레이스에 이를 노출시키는 날짜는 개발사 재량이다. 카카오측이 MS의 앱 검수를 통과했더라도 특정 시점 이전까지는 앱을 내려받을 수 없게 제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윈도폰용 서비스 물밑 준비 한창? 

     

    이에 앞서 카카오측이 이미 윈도폰용 카카오톡 출시 공지를 띄웠다는 루머도 나왔다. 

     

    실제로 한 윈도폰용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윈도폰에서도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세요"라는 제목에 "안녕하세요 윈도폰 사용자 여러분, 카카오톡 윈도폰 버전이 여러분 앞에 선을 보입니다"라는 본문으로 올라온 카카오측의 공지 스크린샷이 게재됐다. 

     

    현재 실제 카카오톡 앱이나 사이트에서 16일자로 게재된 공지는 보이지 않는다. 조작이 아니라면 카카오측이 앱 개발중 테스트 차원에서 '잠깐' 올렸다 내렸을 가능성도 있다. 이를 접한 우리나라 윈도폰 사용자들은 서비스가 곧 시작될 것이란 기대감을 품고 있다. 

     


    ▲ 국내 정식 출시한 유일한 윈도폰 단말기 노키아 루미아710


    윈도폰 단말기와 운영체제(OS)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일상생활에 쓸만한 앱이 타 OS에 비해 취약한 상황이다. 쓸 앱이 적다는 인식에 사용자 유입이 제한됐고 개발자들에게 우선순위가 낮은 플랫폼으로 비친 결과 앱 확충이 안 되는 악순환에 빠진 것으로 묘사된다. 

     

    아직까지 국내 정식 출시된 윈도폰 단말기는 KT가 유통하는 노키아 '루미아710' 모델이 유일하다. 디자인이 다른 루미아800이나 화면이 더 큰 루미아900, 저가형 모델 루미아610은 일부 지역에만 출시된 상태다. 삼성전자도 LTE를 지원하는 윈도폰 7.5 망고 탑재 모델을 내놨지만 국내 시판하지 않는 상황이다. 

     

    ■기능 지원은 얼마나 될까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바다 플랫폼에 각각 출시된 카카오톡 앱은 지원되는 기능과 부가 서비스가 제각각 다르다. 블랙베리는 쿼티자판에 특화된 단축키 등 덧붙은 기능이 제공되지만 바다용과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이 모든 기능을 아이폰, 안드로이드와 동일하게 제공하지는 않는다. 

     


    ▲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바다용 카카오톡이 현재 각 플랫폼 앱 장터로 제공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는 좋아하는 브랜드와 스타와 미디어를 친구등록해 혜택을 받는 플러스친구, 한국어 이외 언어권 사용자 지원, 친구목록에서 이름으로 찾기, 즐겨찾는 친구 등록, 다대다 그룹채팅, 사진과 영상을 첨부하는 멀티미디어 채팅, 연락처 기반 친구 자동등록, 아이디로 친구찾기, 채팅상대를 친구로 등록, 미니프로필 보기, 암호잠금 기능, 채팅방 배경 개인화, 친구목록 내보내기와 불러오기, 대화내용 이메일 보내기 등 주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도 세부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완전히 똑같진 않다.

     

    윈도폰 역시 블랙베리, 바다에 이은 후속 지원 플랫폼이기에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OS용 앱 2.9.5 버전, 안드로이드용 앱 3.1.1 버전, 블랙베리용 앱 2.0 버전, 바다용 앱 1.0.1 버전이 각각 해당 환경에서 돌아가는 최신판이다.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디지털/가전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