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는 새 아이패드 스마트 커버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한 ‘스마트 매치 백커버’를 2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 뒷면에 부착하는 백커버 형태다. 애플이 제작한 스마트 커버와 같은 소재를 사용했으며, 안감은 스웨이드가 적용됐다.
내장된 자석을 통해 스마트 커버를 뒤로 넘겼을 때 부착된다. 애플 로고가 보이도록 구멍이 뚫린 점도 특징이다. 다크 그레이, 블루,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천원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커버와 백커버가 하나로 결합된 올인원 케이스 ‘스마트 폴리오 커버’도 출시됐다. 가격은 4만9천원이다.
제누스 이혁준 이사는 “스마트 매치 백커버는 애플 정품 스마트 커버와 소재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