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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전기다리미 “괜히 비싼이유 있었네“

    • 매일경제 로고

    • 2012-05-21

    • 조회 : 32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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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전기다리미 유통 업자들이 시장 독과점 구조를 악용, 평균 129.6%의 폭리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수입 전기다리미의 유통구조, 유통수익률, 판매점별 소비자가격, 한-EU FTA 전후 수입 판매가격 동향 등을 조사해 2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팔리는 테팔, 로벤타, 필립스 등 41종이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수입업체가 3만6천600원에 반입한 전기다리미를 5만4천103원에 중간상인이나 소매업체에 팔고 최종 소매업체는 소비자에게 8만4천27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수입다리미의 국내 유통구조 및 유통수익 배분율. <자료 = 한국소비자원>


    아울러 유통구조가 2단계인 대형마트나 전문점의 판매 가격이 3단계인 백화점과 별 차이가 없었다. 유통구조가 단순해져도 중간상인 수익이 수입 소매업체로 이전될 뿐 소비자가격이 내려지 않은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기다리미 시장의 독과점 구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수입업체는 세브코리아, 필립스전자 등 2곳이고 소매업체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중심의 과점 시장이다. 

     

    반면 오픈마켓에서 거래되는 16개 모델 가격은 동일 제품이 가장 비싼 판매점 가격의 62.2% 정도였다. 백화점 온라인몰의 14개 모델 가격은 오프라인 매장의 81.9% 수준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과점체제인 소형가전제품 시장을 감시해 가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나타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하고 이번 조사 결과는 스마트컨슈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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