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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앱차트]카톡의 힘 어디까지...관련 앱 상한가

    • 매일경제 로고

    • 2012-05-18

    • 조회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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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의 힘이 무섭다. 카톡 사용자에 기반한 '카카오스토리'가 최근까지 아이폰 무료 앱순위 상위권을 지키더니, 이젠 '카톡손글씨'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자보다 많이 쓴다는 '카톡'은, 그 이름만으로 앱의 인기를 보장한다. 유료 아이폰 앱 중에선 '당신이 잠든 사이'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한 계단 한 계단 순위를 올리더니 아예 1위를 차지해버렸다. 자신의 잠버릇에 대한 궁금증은 '앱 구입' 단추도 누르게 한다.

    '한컴오피스 한글'과 'AV플레이어HD'의 인기는 여전했다. 유료 아이패드 앱 1~2위의 자리를 이 주에도 굳게 지켰다. 태블릿이 노트북의 역할을 겸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한글 파일을 열어보고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한 편의성이 점수를 얻었다. 무료 아이패드 앱 부문에선, 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게임 앱들이 다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쉬운 조작법에 비교적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역할수행게임(RPG) 스워디고(swordigo)가 입소문을 타며 1위를 차지했다.

     




    봄이 오니, 싱글족들의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유료 아이폰 앱 10위권에는 '작업의 달인' '남의 남자친구를 빼앗는 방법' 등 연애와 관련된 앱이 2개나 올라왔다. 작업의 달인은 마음에 드는 여성의 손짓, 눈빛 등을 파악,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국내 출시 기념으로 앱 가격을 할인한 것도 순위 상승에 효과를 봤다. 

     

    지난주 1위로 인기 앱차트에 재진입했던 '인피니트 블레이드'는 이번주 8위다. 오랜 기간 유료 인기 앱순위에 머물렀던 게임 '팔라독'은 9위를 지키며 이름값을 했다. 10일 출시된 '노바3'는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 6위를 차지했다. 노바3는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강렬한 화면 구성이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전방 풍경을 화면과 일치시킨다는 재밌는 아이디어 '투명웹'이 이번주 무료앱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 화면만 보고 걷다가는 넘어지거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을 반영, 화면에 전방을 투명하게 비춰 위험을 방지한다는 아이디어다. 사진으로 닮은 연예인을 찾는 걸 넘어, 관상까지 보게 한 '얼굴인식관상보기'는 이번주 7위다. 휴대폰 카메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고, 개발자들은 바쁘다.



    아이패드의 생산성 앱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한컴오피스 한글'과 'AV플레이어HD'가 1, 2위를 지킨 것은 물론 '아이포토' '개러지밴드' '어섬 노트 HD' 등도 순위를 올려가며 자리를 지켰다. 지난 2월 출시된 '블루프린트 3D HD'는 최근 60% 할인 행사에 힙입어 4위에 신규진입했다. 유료 게임이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비용을 지불하는게 아깝지 않다는 평가가 눈에 띈다.



    무료 인기 앱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두 변동이 잦다. 이번주엔 새로 출시된 '스워디고'와 '하이웨이 라이더'가 1,2위를 기록했다. 하이웨이 라이더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iOS 3.1.3 버전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문서를 수정할 수 있게 한 '스마트 오피스'도 출시되자 마자 큰 반향을 얻었다. 

     



    "손글씨로 카톡 메시지를 보내봐요"
    카톡손글씨


    카톡손글씨는 카카오톡 개발사인 '카카오'가 직접 만든 앱은 아니다. 때문에, 카톡에서 직접 손글씨를 써서 친구에 문자로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카톡과 카톡손글씨는 전혀 별개의 앱이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카톡손글씨는 어떤 유용성이 있을까. 앱에서 앱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움을 지운다면, 내 손글씨를 상대편에 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재밌다. 몇가지 소소한 기능들, 예컨대 글씨 크기를 조절하고 색상을 선택하고 사진을 배경으로 깔 수 있다는 점 등이 손글씨를 쓰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사용법은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우선 카톡손글씨를 실행한 후, 새 페이지를 눌러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고 '전송'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자동으로 카카오톡으로 연동되는데, 이후 친구를 선택하면 곧바로 메시지가 전송된다. 카톡손글씨를 모르는 친구라면, 카톡내 어디에 이런 새 기능이 있는지 한참 찾아 헤맬지도 모를 일이다.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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