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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OLED TV 공개 “삼성보다 먼저 낼 것“

    • 매일경제 로고

    • 2012-05-15

    • 조회 :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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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의 OLED TV도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본격적인 OLED TV 경쟁에 돌입했다.

     

    LG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기자간담회를 통해 OLED TV(모델명 55EM9600) 양산 제품을 14일 최초 공개했다. 

     

    제품 소개를 맡은 LG전자 TV사업부 이학섭 부장은 “과거 RGB 방식의 15인치 OLED TV 개발에 이어 품질 및 생산 측면에서 우수한 LG전자 독자 기술인 W-OLED 방식의 TV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을 소개했다. 

     


    ▲ LG전자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OLED TV 양산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발표 중 눈길을 끈 듀얼플레이 기능은 삼성전자가 앞서 발표한 스마트 듀얼뷰와 같은 비슷한 기능이다. 다만 삼성전자와 3D 구현 방식이 달라 R 혹은 L 편광 안경을 분리해 착용하는 방식이며 소리는 따로 들을 수 없다. 저렴한 안경 가격이 장점이지만 완벽하게 TV 2대 역할은 할 수 없다. 

     

    반면 발열을 측정한 결과 LG전자의 OLED TV는 삼성전자의 OLED TV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대해 권일근 LG전자 TV연구소장은 “(삼성전자의) RGB방식은 흰색을 표현하기 위해 RGB 픽셀 모두가 혼합돼야 하기 때문에 열이 많이 나는 반면 WOLED는 별도의 흰색 픽셀이 빛을 밝혀주기 때문에 열이 적게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OLED TV의 양산 시점은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가격 역시 55인치 기준 1천만원 초반대로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같은 수준이다.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누가 먼저 세계 최초로 OLED TV 양산을 하는가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CES2012에서는 삼성전자의 OLED TV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한편, 올해 월드IT쇼에서는 LG전자 제품이 멀티미디어 대통령상을 받으며 제품 우위 경쟁에서도 한번씩 주고 받았다.

     

    양산에 있어 최대 걸림돌은 OLED 패널의 낮은 수율이다. 이에 대해 권일근 LG전자 TV 연구소장은 “패널 수율이 10%만 되도 양산이 가능하다”며 “연말까지 5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소장은 “화질이나 3D, 생산성, 제품 두께, 테두리 두께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우수하다”며 “경쟁사보다 먼저내는 것은 물론 품질도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봉성창 기자 bo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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