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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두 대면 '닌텐도 위'가 뚝딱?

    • 매일경제 로고

    • 2012-05-14

    • 조회 : 16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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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리가 스마트폰으로 골프를 즐기는 방법. 

    1. 스마트폰이나 패드에 체감형 게임플랫폼 비바(ViVA)를 내려 받아 골프게임을 실행한다. 

    2. 다른 스마트폰을 비바가 실행 중인 스마트기기와 무선통신으로 연결한다.

     

     

    3.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화면을 응시한 후 힘껏 휘두른다. 

    4. 힘차게 날아간 공은 그린에 안착한다. 나지막이 외친다. `나이스 샷` 

    스타트업기업 엔트로피테크는 체감형 모션인식 플랫폼 비바로 닌텐도 `위(Wii)`를 스마트기기에서 구현했다. 최소 두 대의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언제든 체감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기기 한 대는 게임기 본체, 다른 한 대는 무선 조이스틱 역할이다. 두 스마트기기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사용자 동작인식이 가능하다. 체감형 게임을 하기 위해 굳이 닌텐도 `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비바는 세계 최초로 자체 모션인식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네트워크 기반 체감형 스마트기기 플랫폼입니다. 가정용 게임기가 아닌 스마트기기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죠.” 신의섭 엔트로피테크 대표의 말이다. 

    엔트로피테크에 비바는 플랫폼사업자이자 게임 퍼블리싱기업으로의 도약이란 의미를 갖는다. 단순히 게임을 만들어 파는 소프트웨어기업이 아니란 뜻이다. 

    플랫폼사업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핵심 기술 개방이다. 엔트로피테크는 비바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게임 콘텐츠만 본인들이 만들고 모션인식 및 스마트커넥팅 기술을 국내 게임회사들에 개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할 방침이다. 엔트로피테크의 모션인식 기술을 이용해 기존 게임을 체감형 게임으로 쉽게 전환, 많은 업체가 비바를 이용한 게임 제작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게임 퍼블리싱기업 도약의 핵심은 중국 아이놀전자(Ainol Electronics)와 전략제휴다. 엔트로피테크는 4월 아이놀전자와 사업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 제휴로 아이놀전자가 생산하는 연간 500만대 이상의 스마트패드에 비바 플랫폼이 기본 탑재된다. 거대 시장 중국을 비롯해 세계 2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아이놀전자와 협업으로 게임 퍼블리싱기업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엔트로피테크는 먼저 중국시장에서 게임 퍼블리싱에 나선다. 국내 스마트폰 게임업체의 첫 현지 퍼블리싱 사례다. 전략은 불법 복제 방지와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한 부분유료화다. 

    신 대표는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모션인식 기반 자체 개발작과 한국 게임개발사의 게임을 골고루 퍼블리싱할 계획”이라며 “중국 진출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회사들과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서 공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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