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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청소기, 매출 효자노릇 `톡톡`

    • 매일경제 로고

    • 2012-05-09

    • 조회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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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청소기가 가전업계 효자 품목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장 초기 가격 대비 성능 만족도가 낮아 확산이 더뎠으나 점차 수용 가능한 가격대가 형성되고 기능이 향상되면서 제조사마다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로봇청소기 매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체 청소기 매출 중 15%, LG전자는 20%를 로봇청소기에서 확보했다. 전체 판매 대수 기준으로 아직 비중이 미미하지만 프리미엄 가전으로서 매출 기여도가 높다는 것이 공통된 입장이다. 

    LG전자는 최근 기능은 높이고 가격대는 낮춘 보급형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상하부에 카메라를 두 개를 탑재해 상부 카메라 촬영이 어려운 침대나 소파 밑 어두운 공간까지 하부 카메라를 이용해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탱고`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개 CPU와 카메라로 청소 경로를 빠르게 설정하고 고성능 장애물 센서로 청소력을 높였다. 

    해외 수출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해외 판매량이 국내보다 네 배가량 많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국내와 해외가 6대 4 비중으로 아직 국내 판매 비중이 더 많다.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도 빨라지고 있다. 

    유진로봇은 지난 3월 출시한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해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수출 물량을 기존 3만대 수준에서 15만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독일, 프랑스 등 20여 국가에 수출해왔으나 올해 신규 유럽 국가와 미주 지역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마미로봇은 일본, 미국, 독일, 홍콩, 중국 등에서 월 평균 2000대 이상 로봇청소기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대만 등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다. 매출도 2009년 36억원에서 지난해 75억원으로 성장했다. 해외 수출은 1억2000만원에서 23억원으로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로봇청소기 시장이 15만~17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3만6000대 규모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3만대 규모로 성장하는 등 연평균 30~40%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로봇청소기 업계 관계자는 “아이로봇 등 해외 유명 로봇청소기 브랜드를 뛰어넘기는 아직 역부족”이라며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로봇청소기 수출 확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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