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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D가 PDP 제친 이유가 기막혀...

    • 매일경제 로고

    • 2012-05-08

    • 조회 : 4,076

    • 댓글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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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P와 LCD TV 논쟁. 200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PDP TV를 살 것이냐, LCD TV를 살 것이냐를 두고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이제는 양쪽 TV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졌다. 대세는 LCD TV다. 가격도 많이 떨어진 LCD TV는 특별한 취향의 소비자가 아니라면 별 고민 없이 사는 제품이 됐다. 

     

    LCD TV가 PDP TV를 누른 것에 대해 재미있는 주장이 나왔다.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LCD TV지만 매장의 밝은 조명 아래에서 더욱 밝고 빛나 보였다는 의미다. 조명이 조금만 어두웠어도 지금만큼의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7일(현지시간) 씨넷은 TV 제품 품질을 평가해 블로그 등에 글을 올리는 평가자들이 PDP TV와 LCD TV를 비교하는 장소가 주로 TV 판매 매장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플라즈마 TV가 블랙 화면에 대한 표현력이 좋고 명암비에서도 앞섰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인터넷 등을 찾아보면 LCD TV의 화질이 더 좋다는 내용이 많다. 플라즈마는 흐릿하다는 글도 눈에 띈다. 

     

    문제는 TV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TV를 비교한 비교자들의 문제도 아니다. 씨넷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PDP TV와 LCD TV를 가전 매장에서 비교하는데 대부분의 매장 조명이 집보다는 훨씬 밝다는 점을 지적했다. 


    ▲ 파나소닉 103인치 PDP TV


    강한 조명은 플라즈마 TV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LCD의 강점은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밝은 조명의 매장에서 LCD TV는 매우 밝다. 이는 백라이트를 활용하는 LCD TV가 주변의 빛을 잘 이용하는 특징 때문이다. 

     

    반면 플라즈마 TV는 흐릿해 보이는데 가정의 조명 내에서는 결과가 달라진다. 플라즈마 TV의 검은 색을 표현해내는 능력과 명암비는 깊이감을 준다. 

     

    씨넷은 최근 LCD 패널의 기술 발전도 거듭해 명암비가 많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 LCD 패널은 아직 PDP 수준의 명암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 

     

    PDP 업계 관계자는 "부드러운 색을 찾는 사람들은 PDP TV를 구매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 OLED로 발전하겠지만 PDP도 당분간은 시장에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PDP TV는 두께에서 LCD TV에 밀리며 시장 주도권을 내줬다. 현재 PDP TV는 LCD TV와는 다른 틈새시장을 발굴하며 성장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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