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에누리 체험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남자분들이 좋아할만한 공구! 하지만 여자인 저에게도 탐이나는 만능 공구가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쉐필드 20-in-1 Purpose Tool!!!!
뭐 맥가이버! 하면 일단 흥미가 생기는 편이예요.
몇 년전에는 핸드폰 해부하는게 약간 취미였던 때가 있었던지라 공구에 눈이 간답니다.
그 중에서도 전 드라이버를 가장 좋아해요. 허허허허
쉐필드 20-in-1 Purpose Tool는 휴대하기 작은 사이즈에다 강력한 강철로 만들어져 튼튼하기까지 해서 매력만점이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해보도록 할까요?
와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듭니다.
19가지 기능이 있는 멀티툴!
으아~ 영어로 되어있네요. 그래도 따로 자료가 있으니 괜찮아용!
멀티툴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손으로 뜯으려다 안되서 가위를 찾아 잘랐어요.
그렇게.....손에 넣게된 멀티툴....
멋.지.닷!
이 모양으로 하면 롱 노우즈 플라이어와 펜치, 커터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립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여자인 제가 잡아봐도 사이즈는 적당한 것 같아요.
더욱 작아도 괜찮았겠지만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한번 잡아서 움직여보니 생각보다 가벼운 움직임이라 놀랐습니다.
처음 이 멀티툴을 잡았을 때는 제법 묵직하네~ 싶었는데
무게 비교한다고 1kg 아령을 들어봤더니!! 완전 가벼운 거였어요.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대충 1kg의 4분의 1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용비늘 같은 느낌이 안드나요?
그래서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제법 강직해보여요.
벌려지는건 이정도까지!
이렇게보면 너무 적게 벌려지는거 아닌가? 싶기도한데
직접 뭔가를 자르거나 이것저것 하려면 괜찮은 정도예요.
더 벌려진다고해서 그 만큼의 부피의 물건을 자를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처음에는 커터기 하면 종이도 자를 수 있을 것 같아 종이를 찝어보았는데
씹히네요. 커터기가 종이 자르라고 있는 기능이 아니니 문제될 건 답니다.
마크와 같은 건 입체적으로 세겨져 있습니다.
▼ 양쪽 손잡이를 보면!
다양한 공구들이 보여요.
▼ 일단 휴대하기 좋도록 접어볼까요?
이얍! 다리야 접혀져라!!
접는데에 힘이 그렇게 들지 않습니다.
좀 격하게 쓴다고 저절로 접혀지거나 하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요.
제법 튼실한 느낌으로 접혀져요.
끝이냐구요?
아직입니다!
그립한 상태에서 힘만 약간 주면 쏙 알맞게 맞춰집니다.
예쁘게 잘 접혔죠?
롱 노우즈 플라이어랑 펜치, 커터기 기능의 집게가 보이네요.
▼ 케이스도 빼먹을 순 없죠!
멀티툴 사이즈에 딱 맞는 케이스입니다.
딱 보면 블랙이라 생각됬는데 이렇게 보니 약간 녹색을 띄고 있네요.
허리띠를 이용해서 허리게 걸 수 있습니다.
허리띠가 없다면 끈으로도 걸 수 있어요.
찍찍이로 되어있어요.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옆모습!
넣으나 안넣으나 케이스 모양은 그대로!
▼ 공구들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롱 노우즈 플레이어랑 펜치, 커터기는 위에서 말했죠~
그냥 보면 멀티툴은 13개의 공구가 있는 것 같지만 숨겨진 공구들이 또 있답니다.
우드 톱이라는 공구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톱기능만 하는 것 같은데!
맨 위쪽의 끝부분이 '타이니 낚시 바늘 제거기'예요.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맨 아래쪽부근의 사진을 봐주세요.
캔오프너입니다.
통조림캔을 따는 기능을 한답니다.
통조림캔을 따다 손잡이만 덜컥 빠졌다 싶을때나
아예 손잡이가 없는 통조림캔에 사용하기에 좋아요.
십자 드라이버
제가 드라이버 좋아한다고 위에서 얘기했는데요~
드라이버 중에서는 저는 십자 드라이버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제일 기본적인 공구라 더욱 친근하구요!
아! 사진을 한쪽 밖에 못찍었네요.
이 공구는 한쪽엔 소프트 사포툴과 다른 쪽엔 하드 사포툴 기능이 있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게 '하드 사포툴' 공구랍니다.
1/16일자 드라이버입니다.
일자 드라이버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네요.
이건 작은 드라이버라 세밀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뒷면을 못찍었네요. 에휴 ㅠㅠ
이 공구에는 기능이 참 많습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스트롱 사포툴'과 '생선 비늘 제거 칼', '낚시 바늘 제거기' 기능을 알 수 있는데
뒷면에 자처럼 눈금선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18.3인치 눈금자'
낚시 바늘 제거기랑 아까 위에서 말한 '타이니 낚시 바늘 제거기'랑 또 다른 것 같아요.
놀랍게도 이건 '송곳'입니다.
작은 나이프로 생각했는데 송곳이네요.
옆에 날이 서 있어서 송곳 외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엄지 손가락만한 이 나이프의 이름은 '블레이드'입니다.
길이가 6.35cm예요.
날이 선 부분을 잘 보시면 윗쪽이랑 아랫쪽이 다른 걸 알 수 있는데요.
삐죽삐죽한 부분이 '낚시줄 제거기'입니다. 로프도 자를 수 있답니다.
이건 '병따개'와 '1/4일자 드라이버' 기능을 합니다.
병따개는 밑에 갈고리 모양으로 파져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건 1/8일자 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가 참 많네요.
이건 사이즈가 작아서 세밀한 부분에 사용 할 수 있답니다.
공구 꺼낼때
제 손보다 작은 멀티툴!
핸드폰 크기!
▼ 멀티툴이 온지 얼마 안되서 크게 쓰게 되었어요.
제 자전거 자물쇠가 고장이 나서 뜯으려고 하는데
일반 가정에 저렇게 단단한 자전거 자물쇠를 자를 만한게 없잖아요.
그래서 일단 멀티툴을 가지고 아빠에게 가져다 줬는데
다칠까봐 자전거 가게에 가서 잘라달라고 하는 제 말을 무시하고
멀티툴에 있는 우드톱으로 막 자르십니다.
지금 자르고 있는 부분이 플라스틱입니다.
처참한 자물쇠....왠지 자물쇠에게 미안해지네요. ㅠㅠ
톱질하는 아빠의 손놀림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엇어요.ㅠㅠ
그래서 동영상을 찍엇죠!!
2분도 안되서 멀티툴을 내려놓으십니다.
자물쇠야 안녕.......ㅠㅠ
고장의 이유가 자물쇠 안쪽의 쇠 부분이 금이 가서 열쇠를 끼워 돌려도 제대로 안맞았던 모양이예요.
덕분에 늦은 아침 스쿨버스 타는 곳까지 뛰어 가야했죠. 아침부터 20분거리를 10분만에 도착!
암튼! 너덜너덜해진 자물쇠의 모습을 보니 우드톱의 힘을 알게되었습니다.
뻥 뚫렸어요. 허허허
자물쇠는 이렇게 처참한데 우드톱은 어떨지 보았는데요~
멀쩡.
강철 스테인레스를 사용해서 튼튼하답니다.
▼ 위의 공구 기능 설명이 부족했죠?
아래의 사진으로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굉장히 튼튼하고 기능도 다양한데다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하기 편해 장점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답니다. 4만원에 가까운 가격인데요!
공구 일일이 사거나 세트로 사게되면 정말 비싸거든요!!
휴대용으로 굉장히 좋기 때문에 남성분들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옆에 달린 작은 공구들을 빼내는 건데요.
블레이드나 캔오프너가 있는 부분은 정말 조심해야했어요.
일자드라이버도 너무 많아서 아쉬웠고!
그래도 사용하는데에 다른 공구들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 없어 저는 만족하고 있답니다.
저희 아빠가 들고 다니면서 자주 쓸 예정이라 흐뭇하네요.
본 제품은 에누리 체험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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