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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아한글, 아이패드로 제 2의 전성기?

    • 매일경제 로고

    • 2012-05-03

    • 조회 : 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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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용 HWP 편집 프로그램 ‘한컴오피스 한글’이 출시 직후 1위를 차지하며 경쟁 앱 ‘폴라리스오피스’를 밀어냈다. 한때 국민 워드프로세서로 각광받은 '아래아한글'은 '한컴오피스'로 발전을 거듭했지만 MS 오피스에 밀려 이제는 정부기관이나 학교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처지다. 그러나 아이패드 앱 출시를 계기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아직 초기 버전인 만큼 작동이 불안정하다는 이용자 의견도 적지 않지만 차후 업데이트를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마블코믹스의 각종 영웅과 인기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마벨vs캡콤2’는 영화 어벤저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유료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2.99달러로 가격을 낮춘 ‘마벨vs캡콤2’는 총 56명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대 3 태그매치 시스템 등 콘솔게임 못지 않은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아이폰 유료 순위는 지속적으로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브랜뉴보이’가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컴투스 신작 ‘이노티아연대기4 플러스’도 3위를 차지했다.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을 잘 활용한 ‘텍스트그래버+트랜스레이터’와 ‘터보스캔’ 등도 각각 4위와 7위에 오르며 스캔(Scan) 앱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무료 순위에서는 남성의 정자라는 이색 소재로 만든 게임 ‘번식전쟁’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카오스토리’가 무려 4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무료 순위에서 무려 한달간이나 이름을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평가다. 이밖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봄에 잘 어울리는 ‘연애레벨테스트’도 성별에 따라 9위와 10위를 차지하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패드 유료 순위는 이례적으로 게임이 아닌 앱이 1위부터 3위까지 상위권에 포진됐다. 전체를 놓고 봐도 게임 앱은 3개에 불과하다. 이는 그만큼 양질의 아이패드 앱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 앱의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점에서 아이패드 이용자들의 구매력을 짐작케 한다. 그중에서도 ‘한컴오피스 한글’과 ‘폴라리스 오피스’는 할인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 순위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장르가 골고루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큰 폭의 순위변동이 이뤄진 가운데 스테디셀러 게임 ‘템플런’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지속적으로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아이패드 HD용 계산기’ 역시 인기가 식을줄 모른다. 이밖에 ‘리디북스’가 새롭게 순위권에 오르며 전자책 시장의 가능성을 엿보이게 한다. 

     




    “아이패드를 좀 더 아이패드답게...”
    리디북스
      
    아이패드는 훌륭한 전자책 솔루션이지만 기본 탑재 앱인 아이북스는 한글로 쓰여진 책을 제공하지 않아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는 반쪽짜리 서비스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국산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리디북스’가 아이패드 무료 앱 인기 순위 6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새로운 아이패드가 국내 판매되면서 리디북스가 태블릿에 최적화한 전자책 앱으로 주목받았다.
      



    리디북스의 인기 요인은 사용자 친화적인 뷰어에 있다. 독자 입장에서 독서 환경을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는 평이다. 특히 LCD 디스플레이가 오랜 독서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위아래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한 것이 호평 받았다.
      
    여기에 리디북스 마케팅이 새로운 아이패드에 초점이 맞춰진 점도 주효했다. 주요 애플 제품 판매처인 프리스비, 컨시어지 등 대리점에서 리디북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아이패드 이용자들이 쉽게 리디북스를 써볼 수 있게 했다. 리디북스는 지난해 4월 애플이 선정한 아이패드 추천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말에는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코리아모바일어워드에서 전자책 중 처음 베스트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봉성창 기자 bo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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