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500을 이용하여 예쁜 종이모형을 만들어 봤어요. 도면은 캐논 크리에이티브파크에서 다운받아 사용해봤습니다.
저희 집에는 6살짜리 아이가 있어요. 아직까지는 엄마와 함께 뭐든 함께 하고 싶어하는 나이랍니다. 미술놀이 또한 예외는 아니죠~ 평소에 가위로 오리고 붙이는 놀이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함께 종이인형을 만들어봤어요. 물론, 저 혼자 먼저 만들어보고 테스트해본 다음 아이와 함께 했습니다. |
캐논 드라이브 CD를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Canon Solution Menu EX라는 아이콘이 생기게 됩니다.
그 아이콘을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캐논 웹서비스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아이콘이 나와요.
물론 Canon Solution Menu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서비스 이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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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크리에브티브 파크에 들어가면 이런 재미있게 생긴 그림들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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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 딸램 시은이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요 아이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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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이런 도면이 미리보기 형태로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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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은... 용지 종류를 A4 용지로 하지 않고 무광택 포토 용지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용지 선택하는 방법은 인쇄 프린트 버튼을 눌러서 속성 -> 용지종류(포토용지) -> 무광택 포토 용지 를 선택하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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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메뉴에 있는 용지 선택 버튼을 눌러주는 방법이 있답니다.
만약 용지 선택을 안했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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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된답니다.
프린트된 부분 중간중간에 세로줄무늬 보이시죠~~
용지 선택을 안하면 이렇게 세로 줄무늬가 섞여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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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선택을 제대로 했을 경우 이렇게 세로 줄무늬가 없이 깨끗하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인쇄 상태도 좀더 세밀한 것 같아요.
전 종이인형을 세 명 만들기 위해 여러장의 도면을 뽑았습니다.
한 명 만드는데 도면이 3장이 들기 때문에 도면은 총 9장
그리고 설명서는 A4용지로 2장 뽑아두었습니다.
하지만 옷들이 죄다 똑같아서 서로 다른 옷을 입혀보고자 2장 더 추가로 뽑았어요.
옷의 종류가 총 3가지가 있어요. 취향에 맞는 옷으로 골라 입히시면 된답니다.^^
인형 두 명은 얼굴이 그려져 있고, 한 명은 비어있어서 우리가 직접 얼굴을 그릴 수 있게 돼있어요.
얼굴 있는 인형은 저 혼자 만들것이고,
얼굴 없는 인형은 시은이와 함께 만들 거랍니다.
동영상은 제 홈페이지 오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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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도면을 열심히 잘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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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인형 도면을 다 자른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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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종이를 설명서를 보면서 순서대로 열심히 붙어보았어요.
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인형 한 명 만드는데 반나절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한 명 만들고 나서 두 번 째 인형을 만들었을 땐 한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한 번 만들어봤다고 그 다음부턴 꽤 수월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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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시은이가 함께 도면을 뽑아 종이인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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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에서 도면 나오는게 너무 신기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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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지하게 자르고 있어요~
너무 빨리 자른다 했더니 이 모냥으로 잘라놨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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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색칠하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데, 오늘따라 색칠도 열심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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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은이가 이렇게 꼼곰히 색칠한 거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물론 어른들이 보면 엉장이겠지만 전 너무 기특했답니다.^^
아이 혼자만 하기는 아직 무리이기 때문에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그래서 탄생한 우리 3형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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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이쁘나요??
저는 정말 이 3형제를 만들어놓고 어찌나 뿌듯하던지~~
무엇을 내 손으로 이렇게 만들어서 작품을 완성한다는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해도 좋고~
어른들이 재미삼아 만들어도 좋고~
만들어놓으면 참 귀엽고 이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