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1인용 가전제품, 틈새서 대세로...

    • 매일경제 로고

    • 쿠쿠

    • 조회 : 522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올해 처음으로 1인 가구 비중이 2인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전업계도 싱글족 가전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가전업체들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전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꾸준히 출시되던 미니 냉장고 등 소형 가전부터 벽걸이 드럼 세탁기 같은 아이디어 상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최근 가격이 저렴한 대신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소형 가전이 '반값' '저가' 등 마케팅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관련 시장 규모도 커지는 추세다.

     

    ■32인치 3D TV, 모니터로도 제격

    큰 화면에서 영화를 보길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1인 가구가 굳이 40인치 이상 대형 TV를 거실에 갖춰놓을 필요는 없다. 

     

    최근 업체들이 앞다퉈 내놓은 소형 TV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니터와 TV 겸용으로 쓸 수 있으면서 3D 등 최신 기능을 지원하는 소형 TV도 많이 출시됐다.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내놓은 32인치 3D LED TV(제품명 KDL-32HX750)는 방송을 시청하는 TV 용도로도, 게임을 즐기는 PC 모니터 용도로도 적합하다.

     


    ▲ 소니 32인치 3D LED TV KDL-32HX750


    소니는 이 제품이 국내선 유일하게 240Hz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TV라는 점을 강조한다. 소니 자체 기술인 엑스 리얼리티를 통해 원본에 가까운 색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흔들림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런 영상을 보여주는 모션 플로우 XR 480Hz 기술, 프레임 디밍 기술 등을 지원한다. 인터넷 최저가로는 85만원 가량에 판매된다.

     

    ■드럼세탁기, 이제 벽에 건다 

     


    ▲ 대우 벽걸이 드럼 세탁기 `미니`

    티끌모아 태산은, 빨래에도 적용된다. 매일매일 조금씩 해결하면 손쉬운 빨랫감. 그러나 하루치 빨래를 돌리기엔 대용량 세탁기는 부담스럽다.

     

    대우일렉(대표 이성)이 선보인 미니 벽걸이 드럼 세탁기 '미니'는 세계 최촐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3kg 저용량 드럼세탁기다. 벽에 걸어도 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음, 저진동 모터를 채택했다. 

     

    미니는 속옷이나 얇은 티셔츠, 양말 등 그날 그날 빨아 입으면 좋은 작은 옷가지에 적합하다. 제품 콘셉트에 맞게 소량 세탁시 물 사용량이나 전기 소모, 세탁 시간을 줄였다. 

     

    부피가 작아 다용도실은 물론, 욕실이나 주방에서 사용 가능하다. 벽에 걸어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된다. 다만, 부피가 큰 빨랫감의 경우 세탁이 어렵다.

     

    ■3인용 밥솥, 쿠쿠 미니


    ▲ 쿠쿠 미니


    주방 공간을 차지하는 대형 밥솥도 1인 가구엔 부담스런 제품이다. 하루 세 끼, 딱 그만큼의 밥을 짓도록 한 소형 밥솥도 싱글족엔 필수품이다.

     

    쿠쿠홈시스가 개발한 IH전기압력밥솥 쿠쿠미니(제품명 CRP-HQXT0310FR)는  군더더기 없는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기존 쿠쿠 10인용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던 기능이 거의 모두 담겨 있다. 

     

    분리세척이 가능하며, 자동살균세척, 밥물고임 방지 배수로, 소프트 스팀캡 등 청결시스템 기능을 갖췄다. 쾌속 취사 기능이 있어 13분이면 1인분의 밥을 지을 수 있다.

     

    ■효도용 가전, 안마의자 

     

    1인 가구 증가 추세보다 빠른 것이 노령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5년에는  75살 이상 1인 가구가 지금보다 4배 증가한 20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최근 업계서는 그간 고가형으로 인식돼왔던 안마의자 가격을 100만원 이하까지 끌어 내리는 등 실버층을 겨냥한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바디프렌드가 선보인 2012년형 안마의자는 4가지 자동 프로그램 모드로 작동한다.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팔, 손 등 전신 안마가 가능하다. 혈액순환에 좋은 자석 지압 돌기로 시원한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안마기능과 전신 스트레칭 기능이 있다.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온도조절이 가능한 온열 기능이 더해져 근육의 긴장감과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다리 길이 조절이 가능해 노년층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150와트(W)다. 월 4만원 가량의 전기세를 내는 가정 집 기준, 하루 한 시간씩 한 달간 사용하면 약 4천원 정도의 전기료가 추가되는 수준이다. 

     

    이 제품은 오픈마켓 지마켓에서 어버이날 특별 기획으로 오는 2일 10시부터 99만원에 100대 한정판매한다.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디지털/가전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