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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안드로이드'...70%가 MS 특허료 제물

    • 매일경제 로고

    • 2012-04-26

    • 조회 : 5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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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타이완 페가트론과 자사특허침해 관련 라이선스비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무료라는 안드로이드OS을 이용해 만드는 단말기의 70%는 MS특허료를 무는 셈이 됐다.    

     

    씨넷은 25일(현지시간) MS뉴스를 인용, 타이완 페가트론이 MS와의 이번 비공개 라이선스협정에 따라 MS특허를 위배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관련 기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MS는 그 이상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페가트론은 윈도7기반의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함께 하청생산해 주고 있는 타이완의 전문업체다. 
    MS는 이로써 타이완의 5대 주요 주문자디자인생산(ODM)업체 가운데 4개업체로부터 자사의 특허라이선스비를 챙기게 됐다.   


    ▲ MS로고.

    MS관계자는 25일자 MS뉴스에서 “(이로써) 미국내 안드로이드OS 단말기 가운데 70% 이상이 MS특허 라이선스계약하에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MS는 12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OS관련 단말기 협정을 맺게 됐다. 

     

    MS는 그동안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거나 이를 주문자상표생산(OEM)방식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안드로이드 OS가 MS특허를 부분적으로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 HTC,컴팰, 콴타, 위스트론 등이 이미 MS에 라이선스를 지불하는 업체군에 포함돼 있다. 
      
    반스앤노블, 모토로라모빌리티가 MS와 라이선싱비용을 둘러싸고 여전히 싸움을 벌이고 있는 회사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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