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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아이패드 '레티나' 뛰어넘는 디스플레이 등장

    • 매일경제 로고

    • 2012-04-23

    • 조회 : 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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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뛰어넘는 디지털 스크린 기술이 등장했다. 동일한 해상도에 더 높은 전력 소비 효율을 보여주며 특히 실외 사용시 더 적은 전기를 쓴다는 게 특징이다. 미국 벤처 '픽셀치(Pixel Qi)'가 차세대 스크린 기술을 소개하며 주장한 내용이다. 

     

    픽셀치는 21일(현지시각)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패드3(새 아이패드)보다 더 좋은 차세대 픽셀치 스크린"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게재했다. 작성자 마리 로 제프슨은 애플 새 아이패드와 동일한 해상도(2048x1538)를 구현한 자사 스크린이 절전상태, 어둠, 실내, 야외, 어떤 환경이든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전기를 덜 쓴다고 주장했다. 

     

    제프슨은 '여러 사용 상황별 태블릿 사이즈 화면의 전력소비'라는 그래프를 제시해 회사가 수행한 테스트 결과를 보였다. 표는 이미 출시된 1024x768 해상도의 아이패드2와 1024x600 해상도의 픽셀치 화면, 그리고 최근 출시된 2048x1538 해상도의 새 아이패드와 그와 같은 해상도의 새 픽셀치 기술이 들어간 화면, 4가지 스크린을 비교했다. 

     

    픽셀치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그 새 스크린 기술은 절전상태일 때 전기를 거의 쓰지 않으며 실내보다 실외에서 더 적은 전기를 소비하는 게 특징이다. 

     

     

    ■픽셀치 스크린 vs.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절전상태시 새 아이패드가 3와트를 소비할 때 아이패드2는 1와트, 픽셀치는 그 반의 반 이하 수준으로 전력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기 60니트짜리 어두운 방에서 새 아이패드가 역시 3와트를 소비할 때 아이패드2도 1와트로 그대로였지만 픽셀치는 1와트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다. 더 밝은 200니트짜리 사무실 환경에서 새 아이패드가 5와트를 쓸 때 아이패드2는 2와트를 약간 밑도는 전기를 쓰고 픽셀치는 2와트를 썼다. 실외에서 새 아이패드가 8와트에 약간 못 미쳤고 아이패드2가 3와트를 소모할 때 픽셀치는 오히려 1와트 미만으로 더 줄어든 전력소비를 보였다. 

     


    ▲ 픽셀치가 자체수행한 여러 사용 상황별 태블릿 사이즈 화면의 전력소비
     실험 결과. 새 아이패드, 그와 해상도가 같은 픽셀치 스크린, 아이패드2, 그보다
     해상도가  약간 낮은 기존 픽셀치 스크린의 소비전력을 4가지 환경에서 비교했다.


    제프슨은 "픽셀치에 있는 우리들은 애플 아이패드3 스크린을 좋아하지만 그 과도한 발열 수준과 막대한 전력 소모(8와트?!) 수준에 충격을 받았다"며 "아이패드 배터리 가운데 90%는 그 화면을 표시하는데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새 아이패드에 탑재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쓰는 일종의 LCD 화면인데 이전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 크기에 화소수만 4배로 늘려 높은 해상도를 보여준다. 이는 화질에 초점을 맞추느라 더 줄일 수도 있었던 전력소비와 무게와 두께 등 휴대성을 희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통상적인 LCD가 가졌던 휴대성의 약점도 여전히 남아 있다. 단말기 주변이 밝을수록 화면을 표시하는 백라이트 밝기도 높여 그만큼 전력손실이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픽셀치는 레티나를 포함한 일반 LCD와 달리 자사 스크린 기술이 어떤 상황에서든 더 낮은 전력소비효율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특히 새 아이패드와 동일하거나 그를 웃도는 이미지 품질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기에는 단지 해상도뿐이 아니라 시야각, 채도와 명암비 등이 포함된다. 

     

     

    ■진위여부와 가격 문제 

     

    회사는 지난 2009년말 LCD와 전자잉크(e-ink) 장점을 합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LCD와 달리 야외에서 더 전력 소비효율이 더 높은 픽셀치 전자종이(e-paper) 기술을 보유한 것이다. 화면 표시를 위해 실내에선 단위화소당 밝기 효율이 뛰어난 백라이트를 쓰고 실외에선 백라이트 대신 외부 광원을 쓴다는 얘기다. 백라이트 없이도 실외에서 화면을 표시할 수 있는 기술을 '리플렉티브 모드'라 부른다. 

     


    ▲ 픽셀치가 이달초 소개한 새 스크린 기술. 직사광선아래서도 선명히 보이는
     모바일 기기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됐음을 알렸다. OLPC(일명 100달러 노트북)와
     윈도와 안드로이드 등을 탑재한 태블릿, 노트북, 전자책에 쓰인다.


    이상 픽셀치 주장을 종합하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해상도에 더 낮은 전기만 쓰고, 시야각과 채도와 명암비도 더 뛰어나다는 얘기다. 이같은 결과가 놀랍다면서도 선뜻 믿기 어렵다는 게 업계 분위기다. 

     

    이를 보도한 프랑스 씨넷 블로거 플로랑 타일랑디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의 성능 대결에서 나타난 (사용 환경에 따른) 전력소비 증가가 확실히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진 않다"면서도 "실제 독립적으로 비교 실험이 수행돼야 한다는 의심을 거둘 수 없다"고 썼다. 

     

    이어 "픽셀치 스크린의 성능이 실제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비견할만 하다면 실외에서 PC나 태블릿을 쓰고 싶은데 그 백라이트 화면보다 밝은 광원에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한 소식이 될 것"이라며 "백라이트 없이 표시되는 특징을 품은 스크린은 전자책을 읽기에 이상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를 제품화할 경우 스크린의 가격이 얼마나 될 것인가"라는 의문을 표하며 "이 물음은 새 아이패드에 대해 제기됐던 적이 있으며 앞으로 픽셀치 기술에 대해서도 제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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