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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블리자드 운명을 건 대작 전쟁 개막

    • 매일경제 로고

    • 2012-04-23

    • 조회 : 5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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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6년 김택진 현대전자 아미넷 개발팀장은 블리자드가 만든 게임 `디아블로` 재미에 푹 빠졌다. 주변 동료에게 `이런 걸 만들어야한다`고 말했지만 돌아오는 시선은 차가웠다. 이듬해 김 팀장은 게임 회사를 창업했다. 직함은 엔씨소프트 대표로 바뀌었다.

     

    창업 후 엔씨소프트는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리니지`와 `아이온`으로 이어지는 성공은 엔씨소프트를 시가총액 7조원에 이르는 세계적 게임 기업으로 만들었다. 디아블로를 개발했던 블리자드 노스 출신 개발자들을 영입해 북미 개발법인도 만들었다.

    15년이 지난 2012년 4월 김택진 대표는 자신을 게임 업계로 인도한 디아블로에 `블레이드소울`로 정면 승부를 걸었다. 엔씨소프트와 블리자드는 모두 25일을 전후해 정식 서비스 이전 마지막 테스트를 시작한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마지막 테스트를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25일부터 한 달 동안 테스트를 진행한다. 2주 후인 내달 9일부터 참가 인원을 10만명 이상으로 늘린다. 내달 15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는 디아블로3와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건 셈이다.

    ◇엔씨소프트, 한국 게임의 `절대무공` 만들다=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은 혁신적 `무협 블록버스터`다. 5년간 160여명의 개발자가 매달리면서 개발비만 500억원이 들어갔다. 전작 아이온 개발비 230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국내 게임 사상 최대 금액이다.

    한국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마이웨이`도 블레이드앤소울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 20억원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 프로그래밍뿐 아니라 그래픽, 애니메이션, 음악, 성우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 개발력으로 완성됐다.

    리니지 시리즈 개발 주역인 배재현 전무가 개발 진두지휘를 맡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씨를 아트디렉터로 영입했다. 한국 게임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스토리도 보완했다. 1시간 반이 넘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들어갔다. 100여명 이상의 전문 성우도 기용했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상무는 21일 열린 이용자 파티 행사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의 문화콘텐츠로 기획됐다”며 “개발, 사업, 마케팅 모두 기존 게임과 차원이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연간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이 있지만 엔씨소프트의 목표는 여전히 세계 시장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줄어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는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 재도약의 열쇠를 쥐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사활을 걸었다. 중국을 겨냥해 무협풍으로 꾸몄다. 텐센트 경영진과 미국에서부터 인연을 쌓았다고 알려진 윤송이 부사장이 중국 전략 밑그림을 그렸다.

    ◇디아블로3, 더욱 악마스러워진 게임=블리자드 대표작 `디아블로3`는 최대한 정통성을 살렸다. `악마 사냥`이 핵심 콘텐츠인 게임 내용이나 외양은 그대로다. 세계적으로 누적 2000만장 이상이 판매된 자타공인 블리자드 대표 게임이다.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디아블로3의 혁신은 콘텐츠보다 서비스다. 속을 들여다보면 게임 내용 외에 모든 게 바뀌었다. 10년 만에 나온 디아블로3는 완벽하게 온라인게임으로 진화했다. 패키지 형태로 팔지만 배틀넷에 접속하면 100% 온라인게임이다. 패키지를 사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게임을 구매하고 다운로드해 즐길 수도 있다.

    블리자드도 2004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국내 온라인게임 성공 노하우를 익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의 한국 사랑은 유명하다. PC방 문화와 e스포츠, 적극적 인터넷 커뮤니티 노하우를 디아블로3에 녹여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디아블로3 출시를 앞두고 유통망도 바꿨다. 패키지 유통은 손오공이 맡았고 PC방 사업은 국내에서 가장 PC방 가맹점을 많이 보유한 CJ E&M 넷마블로 사업자를 교체했다.

    블리자드도 온라인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이용자 이탈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올해 초에는 600여명 감원계획을 발표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디아블로3는 기대가 큰 구원투수다.

    엄미나 블리자드코리아 이사는 “최종 출시 전에 마지막 점검이니만큼 2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받아 스트레스 테스트로 진행한다”면서 “국내도 PC방 사전 서비스와 함께 테스트 서버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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