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0일 배송받아 약 1 주일 사용한 소감입니다.
제품 구매하고자 기능비교시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나, 며칠 사용해 본 결과, 향후 이 제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성능 및 기능을 면밀히 검토하시기를 바라면서 작성합니다.
[장점]
- GSP 내장. SN 있음(대부분의 자동차보험회사에서 보험할인 받을 수 있음)
- 비교적 저렴한 가격(2012년 4월 현재 최저가 12만 9천원)
- 시야각 : 넉넉함(룸밀러 뒷편에 부착하였는데... 자동차의 전면 유리창이 거의 들어오고, 휀다 까지 촬영됩니다.)
- 대기업 제품 : 향후 AS 보장 기대됩니다.
[단점]
- LCD 없음 : 블박 설치시 설치방향 점검을 위해서 메모리를 빼서 컴퓨터에서 수 차례 확인해야 함. 블박 방향 잡으려면 속 터집니다. 속터지다가 결국 별도의 블박-네비용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 식별(해상도) :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한 점입니다. 옥외 주차장에서 상대편 차량(약 5 미터 전방) 번호판 식별 어려움. 주행중 번호판 식별도 당연히 어렵습니다. 화면은 정황증거로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일 아침 평범한 날씨(차량들이 미등 켜지 않을 정도의 날씨)에 속도 30Km 도 안되는데 앞차의 번호가 식별되지 않네요... 우울합니다.
***** 출근길 엠피온 VR12 녹화 ****
- 시큐리티 LED 없습니다.
- 거치대 : 일단 한 번 부착하면, 이동설치 또는 제거 거의 불가능
- 상시모드 및 주차모드 자동전환 되지 않습니다.(P 버튼을 클릭하여 전환해야 하며, 가장 큰 단점입니다.)
- 절대 구매추천하지 않으며... 희망자가 있다면 반값에라도 판매하고픈 심정. 이럴줄 알았으면, 상품상자 및 내용물 잘 보관하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상시모드-주차모드 전환 관련 추가 내용]
- 엠피온 SEN-VR12 의 2 번째로 불편한 점입니다.
- 상시전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일이지만, 상시전원을 사용하여 주차시에도 감시하려면.... 차에 승차시 또는 하차시 P 버튼을 클릭하여 상시모드/주차모드로 운전자가 전환시켜야 합니다.
- 현재 모드가 상시모드인가 주차모드를 표시하는 LED가 제공되지만, 현재 모드를 구별하기 어려움
- 2 개의 LED가 상시모드와 주차모드에서 깜박거리지만, 밝기가 약해서 주의해서 살펴야 하며, 그나마 햇빛이 직접 도달하지 않는 실내에서는 이들 LED를 어떻게든 구별할 수 있지만, 주간 옥외에서는 이들 LED 상태(상시모드 인지 주차모드 인지)를 거의 식별할 수 없음.
- 주차모드는 포기하고 속편히 상시모드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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