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예약판매할 때 샀습니다. 9월, 10월... 이렇게 2개월 사용했구요.
사실 외형 디자인이나 색깔은 좀 별로다...싶습니다만...
화질은 만족스러운 정도입니다.
HD방송은 LCD답게 화려한 색감과 샤프니스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는 PC에 연결시켜서 동영상을 많이 보는 편인데,
16:9(대충 720x480 정도)로 만들어진 동영상인 경우,
딱 적당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 점이 저한테는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텔레비젼들도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입력단자가 꽤 여러가지 있어서 지금 PS2까지 연결시켜 쓰고 있습니다.
다만, 불안한 것은 이 제품이 얼마나 오래 고장없이 쓸 수 있느냐...하는 점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A/S가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될 것이냐... 하는 부분이죠.
이 부분은 솔직히 아직 좀 불안합니다. (마데 인 차이나.....라는 점 무시하기 힘들죠....^^)
제 결론은, 외형 디자인 따지지 않고 싼 가격에 쓸만한 LCD 티비로는 괜찮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