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집에서 충전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운드독 제품을 하나 소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아이폰 및 데스크톱 등과 연결이 가능한 오디오 신제품 `PDX-13`을 발표했다.
`PDX-13`은 작은 크기로 책상, 화장대, 주방 등 어느 곳에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지만 강한 음악적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렷한 디지털 LED를 통해 시간도 알려준다. 기본적인 알람 기능 외에도 아이팟, 아이폰의 음악이 서서히 볼륨이 커져 편안하게 잠에서 깨워준다. AUX 입력기능을 통해 다른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이정제 야마하뮤직코리아 AV 팀장은 “이번 제품은 야마하의 풍부한 악기제조 기술이 반영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부터 실생활에 이르기까지 잘 어울리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PDX-13`은 3가지 색상(다크레드, 그린, 베이지)이 있으며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백화점을 비롯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