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MV-5000U 모델을 구입한 이후 사용경험에 대해서 몇자 적을려고 한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므로 제품을 구입할때 참고만하기바랍니다. 장점은 다른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본 경험이 없기때문에 어떤면에서 좋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몇자 적고자 한다. 첫째 . 리모콘이 조잡하다는것이다. 리모콘 수신율도 떨어지는것 같고 조잡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조작하기도 불편하다. 사용하다보면 신경질날때가 있다. 둘째. 동영상 플레이를 제대로 못한다. 실제로 컴퓨터에서 동영상을 디스플레이는 하는것은 프로그램이나 기타 컴퓨터적인 하드웨어 사양이 대부분 좋기때문에 어떤 코덱으로 압축하던 문제될것이 없지만 Divx플레이어는 하드웨어적으로 컴퓨터와는 게임이 되지 않는건 사실이다.그래서 동영상 플레이어에 문제가 많다. 만일 지금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들을 이 제품으로 디스플레이를 모두 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내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파일의 70%만 플레이할수있었다. 물론 제폼을 소개할때는 두가지 코덱으로 압축된것을 못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않다. 예를 들자면 DVD.Rip버전으로 나온 파일들을 전혀 디스플레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버퍼링의 문제인지 제품의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여햐튼 DVD버전이 판치는 세상에 DVD Rip버전 파일을 플레이못한다는것은 고화질의 동영상파일을 보지못한다는 소리와 동일하다. 어쩌면 제품을 베타테스트없이 그냥 만들어져나와서 그런지도 모를일이다... 하긴 이렇게 바쁜 세상에 일일이 테스트 다해보면 아마도 회사 문닫고 제품을 판매했을것이다. 여햐튼 결론은 동영상파일을 제대로 플레이하지못하기때문에 이왕이면 돈을 투자해서 보다 나은 제품을 구입하길 바란다. 플레이 되지않는 동영상을 바라본다는건 짜증나는 일이기때문이다. 최신게임을 플레이하지못하는 컴퓨터를 버리고싶은 마음이랑 동일하다. 셋째. 4배속.8배속.16배속...같은 고속 플레이를 제공하지만 이것은 있으나 마나한 기능같다. 가끔 고속플레이를 작동시키면 낭패를 보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영상 디스플레이가 멈춰버리기때문이다. 이것도 제품의 버퍼링문제인것같다.. 뭐랄까 고속플레이를 실행하면서 영상을 제대로 TV화면에 디스플레이 못할뿐더러 서로 씽크가 맞지않는 영상과 음향으로 인해서 디스플레이 자체가 멈춰버리는 현상... 아주 심각하다...제품의 버그같은데 이런 제품을 판매한다는것이 뭐랄까...정말...사용자를 짜증나게한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것을 만들어놓고는 기능이 있는것처럼 광고하는건 과대광고에 속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제품을 구입한다면 절대로 8배속이상으로 동영상을 플레이하지마시기바란다..왜냐면 뛰어갈려다 발목삘수있기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배속에대한 동영상 플레이 기능은 제품의 버그로서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것같다... 왜냐하면 내가 어느 시점부터 동영상을 보기위해서 고속플레이가 필수적이기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파일을 마니 보는데 고속플레이 기능이 되지않아 드라마 볼때마다 동일한 광고와 드라마 초기화면을 봐야한다는건 짜증나게하는일이다. 괜히 고속플레이 했다가 다운되는일은 허다하기때문에 .....한마디로 마음을 비운사람만이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것같다. 사용하다보면 짜증나게 하는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것은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사용자에대한 배려가 전혀없다는것을 뜻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조금만 생각하고 리모콘을 만들었다면 조작버튼을 그렇게 이리저리 흩어져있게 만들지 않았을것이다. 그리고 동영상에 대한 디스플레이가 단지 일반적인 영상물(제품에서는 디스플레이 가능하다고 말하고있음).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70%에 대한 영상물에대해서만 테스했거나..아니면 30%를 디스플레이 하지못한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솔직히말하지않은것같다. 싼게비지떡이라지만 이것은 제품을 구입하는 사용자에게 신뢰감을 떨어지게 하는 행위라는것을 알아야 할것같다. 마지막으로 이제품에 대한 총평은 다양한 동영상을 볼려고하는 사용자에겐 적합하지못하며 자주 동영상을 볼려는 사용자에게도 적합하지못하다. (이유는 위에서 말한내용들 때문이다.) 다른제품이 어떤지는 사용해봐야겠지만 (비슷한가격대에 비슷한 성능일 가능성이 높을것같다) 컴퓨터에서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의 60%정도 밖에는 제대로 하지못한다는 것이다. PCBee에서 이제품을 평가했는데 10점만점에 8.3이라는 점수를 주었다. ...개인적으로 웃기는 평가였다. 개인적인 성향이 다르겠지만 이런말도 있었다.....리모콘은 작지만 조금 조작하다보면 익숙해진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데 사용하다보면 모든것에 다 익숙해질수있는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사용할때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는 사실을 빼먹은것같다. 처음사용때부터 불편하다면 그것은 불편하다라고 평가해야하지않을까 싶다.. 그리고 동영상파일에 대한 재생에대해서도 그저그런 테스트만을 했는지 실제가 내가 해본 성능테스트에서 나오는 문제점은 말해주지 않았다. 다른제품은 사용해보지않아서 모르지만 여햐튼 구입한 이후 성능에 문제가 많음을 깨닫게 만드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