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7일부터 모바일IPTV인 '유플러스 HDTV(U+HDTV)'로 프로야구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구축한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을 바탕으로 유플러스 HDTV에서 끊김 없는 고화질(HD)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형 오픈사업담당은 "DMB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시청이 어렵고 3세대(G) 망을 이용한 모바일 IPTV는 끊김 현상이 나타났다"며 "유플러스 HDTV는 LTE 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