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청소년과 노년층이 저렴하게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 전용요금인 'LTE 청소년 34'는 기본료 3만4천원에 음성과 문자를 이용할 수 있는 3만4천개의 '링'과 문자 1천건, 750MB의 데이터 사용 한도를 제공한다.
'LTE 청소년 42' 요금제에 가입하면 음성통화 166분과 데이터 1.5GB, 무제한 문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노년층은 월 1만5천원으로 총 100분의 음성·영상 통화, 문자 80건, 데이터 200MB를 기본 제공받는 'LTE 시니어 15' 요금제를 쓸 수 있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