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내셔널 지오그래피라고 사실 TV에서 다큐맨터리로 많이 보고, 책으로도 본 적이 있는데,
가방으로 나온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가방이 나오다니 생소해하는 분들이 저처럼 많을 듯하네요,
아무래도 내셔널 지오그래피 스럽게 자연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내츄럴한 느낌의 가방을
에누리닷컴을 통해서 체험해 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근거리 여행 갈때 카메라도 넣고
아이패드나 이런것도 넣고 아이 짐을 넣고 다닐 때 어떨까? 이런저런 가방을 봤었지만
사실 고민스러운 적이 많았는데요 괜찮은 가방인 듯합니다.

가방은 상자를 보면 벌써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느낌이 나도록 아프리카 풍입니다.
박스에 아프리카쪽 머라고 하죠? 초원? 들판?
아무튼 사자와 코끼리 기린 등 그리고 그런 곳을 여행하는 아줌마 한명이 가방 포장의 주인공이네요.
가방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스의 디자인은 먼가 완구나 기타 다른 제품의 느낌이 납니다.
물론 이전 사진의 면을 봐도 가방인지 추측이 애매한데 말이죠
물론 뒷면에 조금 가방의 이런저런 그림들이 있긴 합니다. 캐리어형태의 가방도 좋아 보이네요.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와서 그런데 실제로는 매우 어두운 색상입니다.
위 사진 중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사진의 색상 정도입니다.
색상이 어두운 편이라 조금 밝게 찍었더니 색상이 많이 다르게 보이네요.
가방 끈 부분에도 작은 그림과 함께 튼튼하게 마감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가죽 손잡이도 아무래도 들면 무거울 수 있으니 두껍게 되어 있으면서도 가죽으로 덧데어서 있어요
가방을 처음 열었더니 저렇게 박스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형태 유지를 위해서 그런 것 같아요

가방의 크기는 사진에 나온 표시는 설명서에 나온 크기입니다.
괄호() 안의 숫자는 내부크기인데요. 이상한 것은 제가 자로 제어보니
내부사이즈라고 써있는 크기가 외부크기더라고요. 즉 1cm 정도 오차가 있었습니다.
측정방법이 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모르겠지만 외부크기는 제가 젠 것으로는
44*19*32 였습니다. 내부는 가방 천의 두께가 있고 지퍼나 기타 이런게 있으니
조금 작겠죠 그런데 1cm정도까지는 안 줄어들고요 외부크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방의 크기가 궁금하시겠죠? 일단 가방안에는 두개의 미니 가방이 있습니다.
내부정리를 위해서 매우 도움이 되고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급할 때는 그냥 들 수도 있는데
오래 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쪽이 튼튼한 것이 아니라서 내부용이고
손잡이도 꺼내기 위한 용도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을 듯해요.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남편의 노트북과  DSLR 그리고 아이패드 갤탭 7인치 기저귀 10개(특대형사이즈)를
넣어보았습니다. 여유공간이 많이 보이죠. 기저귀 10개도 빡빡히 넣은 것도 아니고,
일반 하기스 기저귀 2개 (특대형), 마미포코 팬티형 8개를 넣었는데요 그래도 공간이 남습니다.
그리고 그 위쪽도 공간이 비슷하게 남아서 기저귀를 넣는다면 총 40-50개는 들어갈 듯한데요
카메라랑 노트북 아이패드 갤탭 모두 수납한 상태에서입니다.

꽤 넓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어디 이동할 때 카메라랑 노트북 아이패드 장난감 등을 수납해서
이동하기 매우 편리할 듯하고요 가방 자체 무게는 1kg이 조금 넘는 무게라 매우 가볍습니다.

이제 좀 자세히 살펴볼까요??
촬영할 때 니콘 D80으로 찍으니까 색이 진하게 나왔는데,
카메라를 수납하니 펜탁스 큐로 좀 밝게 찍었더니 가방 색상이 좀 애매한데요
위쪽 사진보다 약간 밝은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메라는 D80에 탐론렌즈 A09라나? 암튼 그거 넣고도 여유공간이 남아서 메모리나 배터리 수납할 수 있고요
노트북은 14인치를 넣었는데 공간이 남는 걸로 봐서 15-16인치 정도도 충분히 수납가능할 듯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카메라 가방과 노트북 가방 모두 손잡이가 달렸는데,
노트북을 넣고 들었더니 가방의 손잡이가 저렇게 되기 때문에 가방에서 꺼내는 용도정도로만 사용하세요

가방에는 또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한국어 설명이 나와있네요.
설명서에 보면 최대 외장크기라고 나온 것 보이시죠? 내부크기 메인 공간과 실제 공간의 크기가
같다고 생각하미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노트북은 15.4인치 이하 수납하라고 되어 있네요. 기타 취급 주의사항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방 디자인은 전면을 보면 바람개비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각 위치마다 포켓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포켓도 바람개비형태로 되어 있어서
지퍼들이 달려 있어서 여권이나 간단한 것들 수납이 가능합니다.
어깨 끊을 달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어깨끈을 하지 않고 손잡이로 들 때는 똑딱이로 체결하면 깔끔해 보이고요
가방끈을 열결하고는 똑딱이 하면 좀 불편합니다.
손에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어깨에 메야할 일이 많을테니까요
똑딱이는 거의 풀려있는 상태가 되겠죠?

내부는 좌우측으로 지퍼달린 포켓이 달려 있고 뒤쪽으로 또 오픈형 포켓이 있습니다.
가방 전체적으로 보면 내외부에 숨겨진 포켓들이 많아서 중요한 것들 보관에 용이하고
가방 자체도 4각박스형태라 매우 넓고 편리한 편입니다.
꼭 카메라 아니어도 가벼운 여행다닐 때 그냥 들고다니면 편리할 듯합니다.
전 체험하고 반납한 제품이라 가격을 잘 모르지만,가격이 착하면 하나 장만해도 문제 없을 듯하고요

가방 재질도 약간 거칠거칠한게 머가 잘 묻지도 않을 것 같고 좀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촉감도 나쁜편이 아닙니다.
여기저기에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도 깔끔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