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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맞이 세탁기 청소, 어떻게 할까?

    • 매일경제 로고

    • 2012-03-20

    • 조회 : 20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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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A씨는 자녀의 아토피가 걱정돼 한 사설업체에 의뢰해 세탁기 분해 청소를 했다. 곰팡이가 세탁조 뒤에 붙어 있다가 다른 세탁물에 옮겨 붙는다는 연구결과를 본 뒤 기분이 찜찜했기 때문이다. 

    봄을 맞아 세탁기 분해 청소를 고민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세탁물에 묻어 나오는 먼지를 완벽히 제거하려면 세탁조 분해가 필수인데 일반인이 직접 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세탁조 안팎에 생긴 곰팡이는 세탁물을 오염시키고 다른 세탁물로 옮겨 붙는다. 아토피를 유발할 수도 있다. 

    시중에는 세탁기 제조사의 AS 청소 서비스와 사설업체의 세탁기 청소 서비스가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우선 사설 세탁기 청소 서비스 업체는 가격과 전문성 면에서 앞선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가격은 제조사 AS보다 1만~3만원 가량 저렴하다. 보통 드럼세탁기 청소 가격은 5만원대, 일반 세탁기는 3만원대다. 세탁기 청소 전문이므로 제조사 서비스보다 확실히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사설업체가 분해 청소를 한 제품은 무상 AS 기간이라도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분해 청소를 맡기면 고장 우려도 있다. 세탁기 분해 후 나사를 헐겁게 조이면 누수 가능성이 크므로 작업 후 기사와 함께 작동, 누수, 진동, 소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세탁기 제조사들도 분해 청소 AS를 제공하지만 대응에 소극적이다. 세탁기 분해 청소에 3시간가량 걸리는 데다 청소 전문 인력이 아닌 수리기사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세탁기 제조사의 청소 AS 가격은 드럼세탁기 6만~8만원대, 일반세탁기 5만원대로 사설업체보다 다소 비싸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세탁기 나사는 물 때문에 마모가 쉽게 되므로 분해 후 조립해도 소음이 심해질 수 있어 분해 청소를 권장하지 않는다”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액체세제를 이용해 청소하거나 통세탁 기능으로 청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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